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16일 국민의힘 김도훈(초선, 천안6)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방대의 소방활동에 관한 손실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소방기본법과 동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충남도 소방대가 재난 현장에서 적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손실보상의 통일성을 기하고자 마련된 이번 조례안은 특히, 소방기관의 적법한 재난 대응 업무수행 중에 발생한 손실보상 청구 사건을 심의하는 기관인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준비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손실보상심의위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3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만(초선, 홍성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화재예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화재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신고 지역 또는 장소 범위를 규정하고 홍보계획 추진에 관한 조항을 신설한 것이 핵심인 이번 개정안은 구체적으로 화재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번지는 고무류나 목·석탄 등 소방기본법 제15조에 따른 특수가연물을 저장·취급하는 지역에서 불을 피울 경우 미리 신고하도록 규정했으며, 매년 화재예방을 위한 홍보계획 수립·시행을 도지사의 책무로 명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