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3일부터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제30회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세종시 대학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잔 세계 대학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15개 종목, 234개 세부 경기가 펼쳐진다.이번 대회의 사격에 김민정(KB국민은행, 10m공기권총) 선수와 여자축구에 고유진, 송지윤(이상 고려대 4학년), 강혜림, 윤혜인(이상 고려대2학년) 선수 등 세종시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특히 사격 김민정 선수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기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저력이 있어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한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7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감한 가운데, 세종시 선수단이 금 11개, 은 8개, 동 2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3607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 선수단은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132명이 참가해 11개 종목에 출전했다.특히 1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역도 경기에서 천민기 선수(세종누리학교)가 남자 -50㎏ 파워리프팅, 웨이트리프팅, 종합에서 3관왕을 달성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육상 종목에서는 길영민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