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공공스포츠클럽의 야구 전문선수반인 ‘세종공공에스시(SC)’가 지난 25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주니어리그(16세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세종공공에스시는 결승전에서 안산시를 상대로 강력한 타선의 힘을 앞세워 10대 1로 대파하며, 창단 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번 대회에서 만점짜리 활약을 펼친 세종공공에스시 소속 신지호 선수(15·종촌중 3년)는 주니어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기쁨을 더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프로
세종시 한솔동이 세종공공스포츠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인공암벽장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21일 한솔동에 따르면 그동안 강사 및 안전관리요원 인력이 부족해 인공암벽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최근 세종공공스포츠클럽과의 업무협약을 발판삼아 클라이밍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했다. 클라이밍 강좌는 이르면 5월부터 운영 시작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추후 세종공공스포츠클럽 누리집(www.sjp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솔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경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스쿼시 종목 은메달·세팍타크로와 레슬링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학부와 일반부는 참가하지 않고, 17개 시·도교육청의 고등부 학생선수만 출전했으며, 세종시 대표 학생선수(11개교, 48명)들은 스쿼시·세팍타크로·레슬링 등 총 12개 종목에 출전하여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세종공공스포츠클럽 소속으로 스쿼시 종목에 출전한 다정고
세종시체육회(회장 정태봉)는 7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등 중앙부처와 시청사 인근의 세종비즈니스센터 3층(A동 323호)으로 이전하여 민선체육회의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그동안 조치원홈플러스 별관에 입주해 있던 세종시체육회는 협소하고 낡은 시설로 인해 체육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어 이전을 추진해 왔으며, 사무처 공간 확보 및 유관기관과의 효율적인 업무추진·세종시민의 체육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지난달 28일에 사무처를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세종시체육회는 사무처 이전을 통해 신도시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