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석장리박물관은 오는 29일부터 3일간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구석기인이 사용했던 도구인 뗀석기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 체험으로 진행된다.또한 뗀석기 체험과 더불어 현재 석장리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시회 ‘바다를 건넌 선사인들’과 연계해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흑요석도 함께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구석기인의 도구를 관찰하고 체험하며 만들어 볼 수 있는 오감만족 ‘생각하고 느끼는 박물관’ 수업은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
공주 석장리박물관 유아와 교사를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11월까지 '선사인의 아틀리에'를 운영한다.구석기인들이 남긴 기호와 문양, 바위그림 등 시각적 예술품을 소재로 한 '선사인의 아틀리에'는 마치 구석기인들이 학습하듯이 유아들 스스로 예술의 개념을 배워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그림문자로 말할 수 있어요’. ‘석장리마을 구경 가요’, ‘감정을 그림문자로 말해요(벽화체험)’ 등이다.아울러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종사하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교원연수도 함께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시각예술미학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구석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개막했다.3일부터 오는 6일까지 나흘 간 공주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최초의 구석기 유적인 석장리 유적을 테마로 6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