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제4회 서해수호 걷기대회’가 개최됐다.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고자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이며, 올해는 3월 23일이다.서해수호의 날 사전행사로 개최된 이날 '서해수호 걷기대회'에는 서해수호 용사 유가족, 시민, 학생, 보훈단체, 해군의장대,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현충탑 참
대전
임은경 기자
2019.03.17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