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을 맞아 나영석 PD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3.1운동을 세계에 알린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기리는 다국어 영상을 국내외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4분 30초짜리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 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일제강점기 한국에서 사업가이자 AP통신원으로 활동한 미국인 앨버트 테일러의 삶을 상세히 조명했다.특히 우연히 입수한 독립선언서를 미국으로 반출해 일제에 항거한 3.1운동을 세계에 알렸으며, 제암리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장동혁, 이하 시당)이 대전시의회(의장 권중순)을 정조준하고 나섰다.시당은 1일 홍정민 수석대변인 명의로 ‘민주당의 오만과 불손’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국민의힘 소속 우애자 대전시의원의 버스 탑승 거부를 강하게 질타했다.홍 대변인은 “대전시의회가 대전시에 이어 또 어처구니없는 행태를 자행했다”면서 “대전시의회 삼일절 행사를 민주당이 자신들 행사로 전락시킨 것이라”며 “대전시는 시민 역사를 톱질로 날리더니 시의회는 공유자산을 민주당 행사에 투입해 사용했다”고 주장했다.홍 대변인은 이어 “시의회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