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주)가 김장철을 맞아 '한돈 삼겹살' 할인행사를 추진한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국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가장 대중적인 삼겹살을 정상가 대비 약 20% 이상 할인된 2,390원/100g(제주지역은 2,590원/100g) 이하 가격으로 판매한다.행사 참여매장에 대한 세부 정보는 농협경제지주 홈페이지(www.nhabgroup.com)와 한돈닷컴(www.han-d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할인율은 매장별 상이할 수 있으며, 물량은 매장사정에 따라 조기소진 될 수 있
국민 건강식품 인삼이 9월부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는다.인삼은 진세노사이드라고 불리는 사포닌 성분을 비롯해 비 사포닌계 단백질, 다당류 등 여러 유용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항산화 작용, 혈액 순환 개선 및 여성의 갱년기 증상 완화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기능 외에도 당뇨 조절, 항암 작용 같은 수많은 연구 결과가 보고돼 있다.인삼 수확은 보통 9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이어진다. 이 시기에는 수년 동안 흙에서 튼실하게 영양살이 오른 싱싱한 수삼을 맛볼 수 있다.수확 시기를 앞두고 향
생돈 즉 축산농가에서 판매하는 돼지 값이 계속 오르면서 덩달아 돼지고기 도·소매 값도 크게 오르고 있다.축산관계자들은 이같이 돼지가격과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고 있는 원인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었다. ■ 돼지 사료 값 대폭 올라첫 번째는 기상이변으로 인해 가뭄과 홍수가 계속되면서 동물사료의 주원료가 되는 대두농사가 흉작을 거듭하는데다 옥수수 수확량도 크게 감소하면서 사료 값이 크게 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실예로 6천 마리를 키우는 축산농가의 경우 한 달 사료 소요량이 평균 350톤 정도 되는데, 과거에는 사료 값이 올라도 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