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시정질문 마지막 날인 27일 제263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고 밝혔다.김철환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산업단지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는데, “시정질문에 앞서 성환 자전거 도로에 관해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 100리 중 성환천 억새길은 하천 제방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닌 자전거 우선도로를 만들었으나, 농촌지역 특성상 하천 제방 도로에 농기계와 일반 차량이 뒤섞여 통행하면서 자전거 이용자와 운전자·농민 간 갈등과 마찰이 일어나고 주민 안
세종시가 관내 주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공유형 통근버스 ‘잡아타’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 9일 세종시에 따르면 공유형 통근버스 잡아타는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1개 노선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노선을 4개로 확대해 교통 여건이 취약한 외곽지역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약 3개월 간 조치원역과 집현동 일원의 세종테크밸리를 잇는 노선으로 운영, 입주기업 18곳의 근로자 30여 명이 이용했다. 이달부터는 기존 세종테크밸리를 포함한 관내 주요 산업단
대전시는 23일 시청에서 사업장 증설 및 이전 등 투자 확대를 위한 부지를 찾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핀셋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기업애로 제로도시 대전 조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기업애로 원스톱해결단’의 일환으로 마련된 자리로, 부지확보가 필요한 6개 기업과 관련부서인 산업단지 조성 부서 및 대전도시공사 관계자가 함께했다.간담회는 참석기업들이 입지 부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시에서 조성 중인 산단과 기업수요 맞춤형 산업단지에 대해 설명하며 기업이 원하는 사항을 조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
세종시가 28일 새봄을 맞이해 산업단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세종명학산단을 비롯한 산업단지 14곳에서 입주기업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각 산업단지별로 단지 내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청소했다.대청소에 참여한 한 입주기업 관계자는 “사업장 인근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체험하고 고민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나부터 깨끗한 산업단지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직원들의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나성동 중심상가, 중앙·호수·무궁화공
대전도시공사가 산업단지와 도시재생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개편안은 기존 이사 2명(경영·사업 이사)를 3명(경영본부장·도시재생본부장·산업단지본부장)으로 변경하고 실무조직으로 도시재생처, 산업단지처 등을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에 따라 전체 조직도 2이사·8실처에서 3본부·9실처로 변경된다.당초 대전시는 도시재생공사의 설립을 추진했으나, 사업 경험·인력을 갖추고 사업비용 조달을 위한 공사채 발행이 용이한 도시공사가 업무를 담당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도시공사 조직을
박완주 국회의원(충남천안을·3선)은 천안시 산업단지조성추진단으로부터 산단 조성 추진 현황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천안시 산업단지조성추진단이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천안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성환 종축장) ▲직산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성환 북부 BIT 일반산업단지 ▲직산 군서 일반산업단지 ▲성거 일반산업단지 등 모두 15 개소의 산단 조성이 추진 및 계획 중에 있다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모시리 일원 10만 1천평 부지에 총사업비 1,976억 원을 투입하는
충북도는 충북경제 4%실현과 투자유치 기업에 안정적인 산업입지를 공급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연간 100만 평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은 기업의 투자유치로 이어지고, 투자유치는 도민의 일자리 증가로 이어지는 등 GRDP 상승 효과가 나타난다.도는 최근 10년(2009~2018) 민선5, 민선6기를 거치면서 산업단지를 적극적으로 조성한 결과 2009년 90개소에서 2018년 119개소로 32%가 증가했으며, 면적은 57,505천㎡에서 74,972천㎡로 30.4%가 증가했다. 투자유치
충남도는 서산시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폐기물 처리업체의 영업구역을 제한한 조건을 삭제했다고 10일 밝혔다.도는 앞서 2014년 10월 산단 내 폐기물 처리업체 허가를 승인할 때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만 매립해야 한다’며 폐기물 처리장 조성을 조건부 승인한 바 있다.하지만 감사원은 감사를 통해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만 처리하도록 조건을 부과한 것은 관계 법령과 비례원칙 등에 위배될 소지가 있다”면서 이 같은 조항의 삭제 방안을 마련하라는 처분 결과를 통보해왔다. 이에 도는 영업범위 제한이 법에 위반된다는 취지
아산시가 음봉면 산동리 일원에 조성중인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금속가공·의료·정밀·광학·전기장비 등 제조업을 위한 산업시설용지로 사업비 약 1,200억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아산시는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고 20여개 관련업체가 입주하면 약 3,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행사인 ㈜스마트밸리산단 박만순 대표이사는 “주거용지 개발을 포함한 일터와 삶터가 함께하는 환경친화적인 복합단지로 개발될 예정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깨끗한 환경 조성 및 지역민과 사업장 간 갈등을 사전에 억제하기 위해 도내 대규모 산업단지 주변을 중심으로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관할 지자체 환경업무담당자들과 협업, 악취배출사업장 배출구에 대한 합동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구체적 대상은 서산 10개 지점(관리 5개, 경계 3개), 당진 10개 지점(관리 5개, 경계 2개) 등 총 20개 지점이다.이밖에 악취배출사업장 배출구 조사를 위해 서산 4개 지점, 당진 4개 지점 총 8지점도 포함됐다.보건환경연구원은 관계자는 "분기별 1회 이상 시료를 채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