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양송이 재배 농가와 표고 봉지 재배 농가에서 발생하는 버섯파리류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방제 방법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버섯파리류는 긴수염버섯파리, 버섯벼룩파리, 털파리붙이 등 6종으로, 이 중 긴수염버섯파리·버섯혹파리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상황이다.이번에 개발한 방법은 해충 유충의 천적 미생물인 곤충병원성 선충을 활용해 해충을 퇴치하는 친환경 방제법을 개선한 방식으로, 곤충병원성 선충 2종(Steinernema carpocapsae, Heterorhabditis b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