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수도권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했던 방역수칙을 일부 조정하고, 시설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조정되는 주요 내용은 ▲ 종교시설은 거리두기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정규 종교활동에 한해 대면예배 가능. 단, 식사·소모임 등 종교활동은 전면금지 ▲ 다중이용시설 17종에 대해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권고하고 출입자명부 작성 의무화 조치 등이다.특수판매업(다단계, 후원방문,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에 내려진 집합금지 조치는 10월 23일까지 연장된다.▲ 고위험시설 11종 핵심방
충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관련, 도내에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축산농가와 소속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축산농가 방역수칙 교육과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철새도래지로부터 가금농가로의 AI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축산차량 통제구간을 지정하여 우회토록 조치하고, 시군 소독차량 및 군 제독차량을 동원하여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가금 종축장 진입차량에 대한 사전등록제를 운영하고, 전업 농가대상 생석회 도포를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