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이 지난 14일 운영 종료 공지를 올린 저작권 침해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에 대하여 검·경 합동 수사는 물론 국제공조까지 수사를 확대해 발본색원 및 불법 이익에 대한 환수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박완주 의원실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1년 10월 이후 누누티비 접속자 수는 약 8,400만명에 달했으며, 주요 수익원인 불법도박 광고를 통해 최소 333억원 이상의 부당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그러나 주무부처인 과기부·방심위의 누누티비 단속은 다소 소홀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이하 도당)가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을 향해 이태원 참사 거짓괴담 유포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도당은 4일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은 이태원 참사 거짓괴담 유포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도당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충남의 한 시·군 단톡방에서 ‘이태원 참사를 민주당이 기획했다’는 거짓괴담이 공유됐다고 한다”면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해당 단톡방은 국민의힘 지지자들과 유력인사들이 참여하고 있었다고 한다”며 “더욱이 충남의 5선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 이하 도당)은 22일 충남경찰청(청장 이철구)에 도당 소속 선출직공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를 요청하고,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도당은 지난 1일 소속 선출직공직자 전원에게 공문을 발송해 ‘공직사회 투명성과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소속 선출직공직자와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의 부동산거래 전수조사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작성 및 제출을 요청했으며, 당시 강훈식 위원장은 “도당 소속 모든 선출직공직자들이 자진해서 부동산거래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 이하 도당)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대법원 유죄 확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도당은 9일 ‘안희정 前 충남지사 유죄 확정, 민주당은 석고대죄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안 전 지사의 유죄 확정을 더불어민주당과의 공동 책임으로 돌렸다.도당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심에 이어 3심에서도 징역 3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면서 “권력자의 파렴치한 이중 행각과 강압적 성폭행이 엄격한 법의 잣대에 의해 단죄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