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유치를 위해 미국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0일(이하 현지시각)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글로벌 생산 기업인 B사를 방문,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B사는 미국과 우리나라, 일본, 대만, 중국 등 전 세계에서 공장을 가동 중이다.이번 상담은 삼성, 엘지 등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을 보유한 우리나라의 강점과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 연관 기업이 집적한 충남의 우수한 여건에 따라 성사됐다.이날 투자 상담에는 김 지사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B사 최고운영책임자를 포함한 임원진 다수가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을 비롯
허태정 대전시장은 30일 지난 15일부터 8박 10일간 진행한 미국 출장 성과를 밝혔다. 그는 최대 수확으로 "4차산업혁명특별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얻었다"고 강조했다.허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뉴욕·보스턴·실리콘밸리 등의 창업생태계를 보고 왔다. 뉴욕 ERA, 보스턴 Lab Central, 실리콘밸리 Rand 연구소 등에서 느낀 바가 많다"고 말했다.그는 "창업 당시 투자환경이 조성돼야만 벤처기업이 안정화될 수 있다고 느꼈다. 지원시스템 구축의 필요성도 느꼈다"며 "지역 벤처기업이 자리잡고 성공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