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남자마라톤팀이 ‘2023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11일 도에 따르면 전수환·정하늘 선수가 지난 9일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마라톤대회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전 선수는 군산 월명운동장을 출발해 군산시 일원을 달리는 42.195㎞ 마라톤 풀코스를 2시간 16분 28초에 완주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정 선수는 2시간 17분 43초로 2위를 차지했다.충남도청 마라톤팀은 전수환, 정하늘, 도현국 선수의 기록을 합산한 단체전에서도 7시간 2분 33
조웅래(64) 맥키스컴퍼니 회장이 26일 하루 평균 마라톤 풀코스 이상을 달리는 방식으로 ‘대한민국 한 바퀴 5228㎞’를 국내 최초·최단시간에 완주했다.조웅래 회장은 2021년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코리아둘레길을 기반으로 동해안, 남해안, 서해안과 DMZ길, 제주도, 울릉도 그리고 교량으로 연결된 도서지역 등 두발로 달릴 수 있는 길을 매주 2회이상 꾸준히 달렸다. 조 회장은 116일동안 518시간 57분 59초만에 대한민국 국토 경계 한 바퀴를 돌아 다시 통일전망대에
청양군청 육상팀 오주한 선수가 지난 9일 울산시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전 남자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18분07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초반부터 선두레이스를 펼친 오주한 선수는 비가 오는 악천후 속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내 일인자’ 자리는 굳건히 지켰다.하지만 한국기록 갱신은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오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이봉주가 보유한 남자 마라톤 한국기록(2시간 07분 20초) 경신을 목표로 했으나, 경쟁자가 없어 초반 레이스 시간 조절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목표를 이루지는 못했다.그는 지난 도쿄올림픽
충남 천안시가 이봉주 마라톤 코스 개발을 완료했다. 올 가을에는 마라톤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천안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이봉주 선수, 천안시체육회장, 시의원, 관련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이봉주 마라톤 코스' 개발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심코스, 봉선홍경사갈기비코스, 유적지코스 등 마라톤 코스안 5개를 발표했으며, 올 하반기에 도심코스로 마라톤 대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도심코스는 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번영로, 삼성대로, 4산단로를 순환하는 코스다. 봉선홍경사갈기
최근 마라톤이 하나의 건강한 문화로 자리 잡으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남녀 불문하고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또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마라톤 대회가 예정돼 있다. 하지만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고 무리하게 마라톤대회에 참여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마라톤을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수칙을 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임종엽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마라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건강하게 즐기자마라톤에서 철저한 준비운동과 체력 유지는 필수이다. 마라톤을
금강의 시원한 강바람과 향긋한 포도향을 벗 삼아 추억이 함께하는 힐링레이스 제16회 영동포도 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 마무리 됐다.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 주관, 영동군육상연맹이 후원한 이 대회에는 작년보다 600여 명이 증가된 전국 2,9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했다.대회 참가자들은 5㎞, 10㎞, 하프, 풀코스 부문으로 나눠 영동군민운동장을 출발해 양강 마포리, 심천 명천리 구간을 도는 코스로 진행됐다.여름과 가을의 사이, 쾌청한 날씨 속에서 참가자들은 기록 도전에 나서며 최고의 ‘힐링레이스’를 펼쳤다.대회 결과 풀코스
논산시청 소속 이수민 선수가 2019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부분 1위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이수민 선수는 지난 14일 군산시내 일원에서 개최된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서 2시간 35분 9초로 정상에 오름과 동시에 대회신기록을 세워냈다. 또한, 국제부문분에서도 케냐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고 당당하게 2위를 차지하며 논산시의 위상을 높였다.이수민 선수는 뛰어난 열정과 끈기로 훈련에 매진해 동료 선수들에게도 귀감이 되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 대회에서 논산시청 소속 윤보람 선수는 국내 6위에 랭크됐으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4일 서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서산 뜸부기쌀 마라톤대회에 참석,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사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선수 4500여 명과 자원봉사자 1000여 명 등 총 5500여 명이 참가했다.양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마라톤은 우리의 몸과 마음을 키우는 육체적 버팀목이자 정신적 지침서로,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이 세상을 이길 힘과 용기를 얻는다”며 “인내와 절제, 극기의 마라톤 정신을 갖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사람들에게는 극복하지 못 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지난 7일 예산종합운동장과 벚꽃로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예산윤봉길 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지난 6일 성황리에 열린 예당호 출렁다리개통식에 이어 연달아 개최됨으로써 전국의 관광객 및 마라톤 동호인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인원인 570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 대회는 작년에 도립한 4인제 풀코스릴레이를 5인제로 바꿔 진행하는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시도를 통해 전국의 마라톤동호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또 군은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단체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