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에 성공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당선인은 11일 첫 일정으로 독립기념관과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현장에는 문진석 후보와 김선태 충남도의원 그리고 이병하·정선희 천안시의원·선대본부 관계자 및 고문들이 함께했다.이들은 먼저 유관순 열사 사적지를 방문해 추모각에서 유관순 열사와 3.1운동 독립유공자를 위해 헌화했으며, 이어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충혼탑에 헌화하고, 순국선열을 위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문진석 후보는 “제게 다시 한 번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막
박기일 더불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의 박이택 신임 이사 임명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박기일 예비후보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독립기념관 신임 이사에 낙성대경제연구소장 임명, 독립기념관에서도 역사 왜곡 벌일 것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독립운동가는 홀대하고 친일파를 추앙하는 나라로 기어코 만들겠다는 의지라고 비판했다.박기일 예비후보는 “독립기념관은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과 자주독립의 역사를 보존하고 계승한 곳이라”면서 “다른 기관도 아니고 독립기념관 이사에 일제 식민통치를 옹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26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성기 의원(경제산업위원회)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왕골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하이퍼로컬(Hyper Local)을 접목한 지역밀착형 관광에 대해 제안했다고 밝혔다.강성기 의원은 천안시 안서동·유량동과 목천읍 덕전리에 걸쳐 있는 고개인 유왕골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백제 온조·태조 왕건이 머물렀던 역사적 배경을 살려 관광 및 체험·교육 등 지역밀착형 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강성기 의원은 이어 “지난 여러 해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조치로 이동과 모임의 통제로 인해
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은 ‘국민 1미터 더 가까이 운동’의 일환으로 연말 지역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윤경숙 대표를 비롯한 YC청년회의 충청 임원들은 지난 12일 괴산군청을 방문하여 송인헌 군수에게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후원했다.한편, YC청년회의 충청은 지난 10월 29일 국립대전현충원·독립기념관·운정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11월 4일 발기인대회 개최·11월 20일 서민금융 충청은행 설립 궐기대회 개최·11월 29일 육영수 여사 숭모제 참석·11월 30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9일 오후 2시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상구 의원과 소속 의원들이 정책 연구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은 대표 이상구·강성기·김강진·노종관·류제국·이종만·육종영 의원이 1년 동안 발전 가능성 있는 정책을 논의한 결실로 정책 연구 결과 보고를 진행하게 되었고, 이번 정책 연구 결과 보고는 매년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정책과 2026년 세계 박람회의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시정질문 셋째 날인 25일 제26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복아영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고 밝혔다.복아영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K컬처박람회에 대하여 질의했는데, 천안의 도시정체성을 위해 밤낮없이 고민하고 여러 행사를 통해 다양한 이미지로 천안에 색깔을 입혀 천안의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박상돈 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복아영 의원은 “K컬처박람회는 세계적인 박람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K컬처박람회의 방향성과 관련해 건설적인 이야기를 나누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시정질문 둘째 날인 24일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영채 의원의 시정질문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고 밝혔다.유영채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K컬처박람회 관련에 대하여 질의했는데, “독립기념관을 K컬처박람회 개최지로 선정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으며 독립기념관과 협업하여 야간 개장을 열거나 개막식 말미에 진행된 드론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여 시민에게 즐거운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유영채 의원은 이어 “하지만, 아쉬웠던 부분도 있었다”면서 “내년·내후년 박람회를 점점 키워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15일 폐막식을 끝으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가 5일간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8.15 경축행사에 이어 진행된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폐막식은 인기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내년 K-컬처 박람회를 기약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독립기념관에서 개막한 박람회를 닷새간 모두 130,571명이 넘게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K-컬처의 역사와 미래가치를 아우르는 전시·공연·체험·산업포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충청권 4개 교육청(대전·세종·충남·충북)과 공동으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이하 한마당, 독립기념관 주관)’과 연계한 광복절 도슨트 활동을 15일 독립기념관에서 실시하고,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독립운동사적지 답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슨트 활동 및 답사에는 한마당에서 선정된 우수동아리 4팀 및 우수활동자(고등학생 24명·교사 4명) 등이 참여하게 되고, 대전은 우수동아리로 선정된 충남여자고등학교의 ‘역사놀이터’ 향토 역사문화동아리가 도슨트 활동에 참여하며, 대전 향토 역사문화동아리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4일 광복 78주년을 기념하여 독립기념관에서 충청권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들이 주축이 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광복절 당일 15일에는 역사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전시관 활동지를 관람객에게 배부하고 전시관을 직접 안내할 예정이며, 15일(화배부되는 우수 활동지 4종은 관람객 대상 무료 배부되고, 특히 충북여고 ‘HOT’팀은 ‘독립의 문을 여는 협력의 열쇠’라는 활동지를 전시 및 안내할 계획이다.또한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에서 우수활동자로 선정된 28명의 학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세종·대전·충남·충북교육청 및 독립기념관과 함께 ‘2023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2019년부터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과 독립기념관장이 충청권의 역사교육 공동 사업 협약을 통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결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에는 충청권 4개 시·도 22개 고등학교 역사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한마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일 독립기념관에서 박람회의 시작과 의미를 알리는 ‘K-컬처 박람회 출범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을 비롯한 박람회 서포터즈 100명,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원어민 영어강사 40여 명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라퍼커션의 타악 연주에 맞춘 참석자들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박상돈 시장과 한시준 관장의 기념 선언문 낭독이 이어졌다.또 천안스트릿협회의 케이팝(K-PO
충남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1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에서 ‘K-컬처 박람회’ 개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천안시가 고품격 문화도시를 시정목표로 민족정신 및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영화·드라마, 웹툰, 패션 등 초격차 문화 산업으로 성장하는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공연·전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독립운동과 한류 문화 발전에 관한 사항 전시를 위해 상호교류하고, K-컬처 박람회 추진을 위한 적극 협조 및 ‘K-컬처 박람회’ 운영위원회 구성 등을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5일 독립운동가 화사(華史) 이관구(李觀求, 1885~1953)의 관련 자료들을 수집하여 공개한다고 밝혔다.이관구는 독립운동가·서예가·저술가로 유명하며, 여기에 중점적으로 소개되는 자료는 대부분 이관구가 직접 저술하거나 편집한 자료들로 원본이 대중에 처음 공개되는 것들이다.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이관구의 사상과 현실인식을 보여주는 ▲ ‘신대학(新大學)’, 이색적인 역사소설 ▲ ‘홍경래전(洪景來傳)’, ▲ 자서전적인 성격을 가진 ‘언행록(言行錄)’, 해방 이후 이관구의 활동을 보여주는 추대장·임명장과 일부
양승조 충남지사는 5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독립운동가 거리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 종전선언을 위한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 종료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양 지사를 비롯하여 김홍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과 민주평통 15개 시·군 협의회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종료 행사는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가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했으며, 한라에서 백두까지 걸어서 945㎞ 걸어하는 행사로 지난 4월 17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시작해 15개 시·군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한반도기 전달과 홍예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6일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관련 사적의 발굴 및 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독립기념관에 ‘독립운동사적 발굴추진단(이하 발굴추진단)’을 신설하는 독립기념관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재 독립운동가 및 독립운동 사료·사적 발굴 업무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유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업무추진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보다 효율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롭게 조직을 확대 및 신설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개정안에는 독립기념관 산하에 발굴추진단을 신설하여 독립운동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을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정부지침을 준수하고자 국민이 참여하는 기존 형태의 기념식이 아닌 내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기념식에서는 ▲ ‘독립선언서 낭독’ ▲ 3·1절 노래제창 ▲ 입체영상 영상관람 ▲ 특별전 전시관람(독립운동가 생애) ▲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독립기념관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함과 동시에 3.1운
독립기념관은 2019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교육콘텐츠 보급 사업인 ‘독립운동사 배움상자’를 전국 초중고교에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독립운동사 배움상자’에는 프레젠테이션, 교안, 역사자료 해제 등의 교사용 자료와 1학급 단위의 학생용 교구재가 담겨 있다. 기존 역사 교재와는 달리, 독립운동 사건과 인물에 관련된 역사자료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활동을 진행하여 독립운동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독립운동사 배움상자’는 학교 현장에서의 독립운동사 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계기가 되는 독립운동 사건과 교육과정에서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지난 2월 26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전시관을 오는 6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대처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뀐 가운데, 1987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휴관한지 70일 만에 재개관하는 독립기념관은 단, 관람객이 집중되거나 신체접촉이 발생할 수 있는 교육·행사·체험전시관은 정부의 방침이 조정될 때까지 현행대로 중단을 유지하고 온라인 교육 등으로 대체할 예정이다.또한 기념관은 경술국치 110주년을 맞아 1년여 간 준비한 제2관 ‘겨레의시련’관을 온라인 사이버
독립기념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26일부터 전시관을 잠정 휴관한다고 밝혔다.당초 3·1절 기념 문화행사만 취소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 추세에 있어 전시관 자체를 휴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장소 대관(컨벤션홀, 천연잔디구장, 야구장, 밝은누리관 등)도 잠정 휴장하고, 3월부터 재개장하려던 캠핑장도 잠정 휴장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휴관 기간 동안 방역소독 등 관람객 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며 "재개관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