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 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주 도자문화전’이 제65회 백제문화제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금강신관공원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도자문화전은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철화분청사기 역사관과 체험관, 전시판매전 등으로 진행된다. 철화분청사기 역사관은 철화분청사기의 변화 모습과 특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웅진에서 현대까지 시대적 가치를 공유하고, 철화분청사기 체험관은 도자기를 직접 빚고 흙을 만질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도자기 전시판매전은 공주
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16일 군북면 소재의 한 공방에서 ‘자기계발 프로그램 도자기 공예반’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과 도자기 체험에 나섰다.이날 체험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도자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적 사고와 스트레스 배출을 유도하여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은 4월~6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모여 인테리어 소품, 머그컵, 화병, 촛대 등 다양한 종류의 도자기를 만들게 될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흙덩이였는데 조금씩 모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