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는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의 조성공사를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는 총사업비 561억 원을 투입해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일대에 약31.2만㎡(약9.5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지속적인 인구유입 및 이전 공공기관 수요를 대비해 공공업무시설 용지를 공급하여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성이 완료되면 공공복합업무용지 8개 블록을 공급할 예정이다.공공시설복합단지는 경관이 수려한 금강변에 위치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와 인접하여 연수시설 등 공공기
충북 청주시가 24일 흥덕구 가경동 홍골 일원에 추진중인 홍골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최종 승인했다.이로써, 가경동 홍골 일원에는 지난 2020년 준공한 홍골지구(가경아이파크1,2단지)를 시작으로 서현1·2지구, 서부지구에 이어 다섯 번째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이 사업은 총 토지면적 79,363㎡에 995세대(2,488인)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20년 6월 제안서를 제출해 그 이듬해 6월에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그 해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신청했다
충남 계룡시는 ‘계룡 하대실2지구 도시개발구역'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하대실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해 지난해 5월 27일 충청남도와 계룡시, 충남개발공사가 힘을 모아 충남의 신성장거점으로서 새로운 발전축을 형성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하대실 2지구는 두마면 농소리 142-2번지 일원에 자연녹지 및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약 27만 3천 평방미터 규모로 추진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약 1247억원을 투입해 계획인구 5356명, 세대수 2059세대로 오는 2026년
청주 가경지구에 가경홍골지구, 가경서현(1)지구, 가경서현(2)지구에 이어 네 번째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청주시는 25일 흥덕구 강서동 260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가경서부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변경) 및 실시계획인가에 대해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가경서부지구는 지난 2019년 4월 5일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됐으며, 올해 하반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전체면적은 8만 6617㎡(2만 6202평)이며, 5만 4371㎡(1만 6447평)의 주거용지에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