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 김기덕 검진센터장(가정의학과)이 지난 11일 열린 대한갱년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골감소증에서 골다공증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김기덕 센터장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에서 골절이 발생하는 비율은 골감소증 환자에서보다 높다. 하지만, 전체 골절 발생 건수는 골감소증에서 더 많다. 이는 골감소증에 해당하는 인구의 비율이 골다공증에 비해 높기 때문으로, 골감소증이라고 하더라도 위험도에 따라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 특히 척추골절의 경우 90%에 이르는 환자들이 골절 여부를 모르
대전선병원 수면센터는 신경과 의료진이 합류하면서 수면다원검사 기능 확장과 함께 폭넓은 진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수면장애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장애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다원검사란 수면 중 발생하는 질환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한 검사로 뇌파와 심전도, 안전도, 근전도, 비디오 촬영 등을 통해 검사하는 방법을 말한다.대전선병원 수면센터는 수면다원검사 보험급여 적용 시작 기점으로 2년여 만에 수면다원
김기덕 대전선병원 검진센터장이 뇌기능 개선재로 알려진 '콜린 알포세레이트'가 오히려 동맥경화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김기덕 센터장은 지난 23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생활습관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장내 미생물 검사를 이용한 생활습관병 상담법’에 대해 강의했다.이날 김기덕 센터장은 “50세 이상 1200만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콜린 알포세레이트를 투약하는 그룹에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의 위험이 각각 30~40% 증가했으며 그 원인은 장내 미생물”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콜린 알포세레이트
대전선병원은 소화기센터 확장과 함께 첨단 내시경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대전선병원 소화기센터는 이번 확장을 통해 환자 편의를 위한 공간 확장, 내시경 진행관리 시스템 개발, 장비 소독관리 및 실시간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여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와 안전한 치료내시경을 선보일 예정이다.현재 4명의 소화기내과 전문의들이 안전하고, 완벽한 내시경검사 및 시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더욱 높은 성공률의 조기 위·대장암, 대장선종 등의 시술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이번 확장을 통해 도입된 CO2 대장내시경으로 무통증 내
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은 김기덕 검진센터장(가정의학과)이 대한가정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교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우리가족 주치의 가정의와 함께’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2 일까지 3일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김기덕 센터장은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8 가지 필수요건’을 근거로 3가지 위험요인과 5가지 생활습관을 제시했다. ▲ 3가지 위험요인은 고혈압, 고지혈증 , 당뇨병이며 ▲ 5가지 생활습관은 금연, 건강한 식사, 운동, 체중조절, 그리고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28일 대전현대아울렛 화재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의원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환자분께도 의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위로의 말씀을 전한 후 “소방당국을 비롯한 관계기관에서 이번 화재참사에 대한 사고수습 및 철저한 원인규명으로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화재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촉구했다.또한 의원들은 성명서 발표 후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으며, 일부 의원들은 대전선병원·충남대
선병원재단은 추석 연휴기간(9/9~9/12) 응급환자 발생과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의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선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내과, 외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나서 심근경색, 뇌졸중 환자 같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응급 전용 CT와 MRI, 혈관촬영실 등 진단장비가 응급실 내에 별도로 배치되어 있어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다.대전선병원은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응급 치과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써,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은 지난 9일 대전선병원 별관 강당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 질향상)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참가자 전원 마스크 항시 착용 및 음식물 섭취를 금지·발표자 단상에 투명 아크릴판을 설치·중간 돌발퀴즈를 단체 메신저에서 참여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한 이날 대회에서는 심사 결과·결핵 초기검사 시행률 증진 활동을 주제로 한 간호외래팀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전산프로그램 개발로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선치과병원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선병원은 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내과, 외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나서 심근경색, 뇌졸중 환자 같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대처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대전선병원은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응급 치과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써,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턱, 얼굴, 구강 및 치아손상 환자 발생 시 즉각 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은 설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대체휴일인 27일까지 지역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선병원은 응급의학과를 비롯해 필요에 따라 내과, 외과 전문의가 동시에 진료에 나서 심근경색, 뇌졸중 환자 같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신속 대처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응급 전용 CT, MRI, 혈관촬영실 등 진단장비가 응급실 내에 별도로 배치되어 있어 원스톱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특히 대전선병원은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대전 유성선병원은 16일 오후 신규간호사들의 입사 100일을 축하하는 잔치를 열었다. 김영임 간호국장은 이날 "간호문화 발전에는 신규간호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신규간호사들이 큰 꿈과 초심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병원 간호국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07.17 대전선병원 제공
대전선병원은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으로부터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선병원은 심평원의 의무기록전자송신시스템 시범사업에 적극 협조하고, 요양급여비용 심사 및 평가업무에 적극 참여하는 등 국민보건향상과 심평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선병원 관계자는 "심평원의 업무 간소화와 효율성 증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감사패까지 받아 영광"이라며 "보건의료시스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07.15 대전선병원 제공
본격적인 여름철이다. 연일 상승하는 기온에 체력이 떨어지기 쉽고 그에 따라 질병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한편 여름철은 보양식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시기기도 하다. 그러나 몸에 좋다는 말만 듣고 보양식을 섭취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어 보양식 섭취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여름철 무더위가 일으킬 수 있는 질환과 건강한 보양식 섭취 방법에 대해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기덕 대전선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 일사병과 열사병 … 온열질환 주의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일사병과 열사병 등 온
대전선병원은 지난달 30일 원내 화재 발생을 가정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병원은 직원 30여 명을 연락통보반, 초기소화반, 대피유도반 등으로 편성해 화재방송과 119 신고, 소화기 사용, 대피 유도 등을 수행했다.입원 환자들은 대피유도반 안내에 따라 전원 무사히 피신했다. 화재는 즉각 이뤄진 초동조치로 조기진압됐다.박노경 병원장은 "앞으로도 화재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목표로 주기적인 소방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선병원은 화재 조기진압을 위해 전국 최초 병원 내 자율소방소를 설치했다. 각 병동 모든 병상에 방연마스크를 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