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역 특성화고등학교가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특성화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학교 개편을 단행했다.13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공업고, 대전국제통상고, 대전신일여자고 등 특성화고 3개교가 학교 개편을 확정하고,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개편된 학과로 학생을 모집한다.대전공업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학생들이 선호하는 스마트기계과, 친환경자동차과, 스마트전자과, 드론지형정보과, 건축리모델링과의 학과를 개편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인 육성과 학교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대전국제통상고는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1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필요한 제도 개선과 학교 지원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2020학년도 연구·선도학교 17개교(연구학교 4개교, 선도학교 총 13개교 등)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연구학교는 학교당 5천만원·선도학교는 학교당 2천만원에서 2천 5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2020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는 ▲ 대전용산고 ▲ 대전전민고 ▲ 대전지족고 ▲ 대전복수고 등 4개교가 운영되고, 선도학교는 ▲ 대전둔산여고 ▲ 대전둔원고 ▲ 한밭고 ▲ 대전이문고 ▲ 대전고 ▲ 대전여고 ▲ 대덕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3일 교육부 주최 ‘2019년 전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1등급 2팀, 2등급 1팀, 3등급 3팀의 전국 최다 입상 실적으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학교경영 및 교수·학습 우수사례 발굴·확산·일반화를 통해 직업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 학교경영 ▲ 교수·학습(직무수행능력) ▲ 교수·학습(직업 및 인성 기초능력) 등으로 나뉘어 운영된 이번 대회에서 시교육청은 총 4편의 1등급 시상에서 2편이 1등급을 수상했으며, 전체 시·
대전공업고등학교는 2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자운대에서 육군 종합군수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군 특성화고란 고등학교의 3학년 과정에서 군의 전문 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입영하여 전문병, 전문하사로 복무한 후, 국방부와 MOU를 체결한 우수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하거나 전문기술 부사관으로 직업군인의 길을 걷게 되는 제도다.대전공업고에 따르면 이번 업무 협약은 군 특성화 고등학교 지원사업 선정의 기틀이 될 전망이다.업무 협약식에는 이종업 대전공업고등학교 교장과 임영석 육군 종합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