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등학교가 야구부 및 농구부의 경기력 향상과 기초체력 증진 등을 위해 다목적체육관을 개축한 가운데 30일 개관식을 가졌다.대전고 다목적체육관은 기존 철골조 야구연습장을 전면 개축해 운동부 특화 훈련 공간으로 조성됐다. 대전시교육청에서 29억 원의 예산을 받아 연면적 996㎡, 2층 건물로 구축됐다. 대전교육청과 대전고등학교는 사용자 중심의 훈련 시설을 갖추기 위해 약 3개월에 걸친 협의를 통해 체력단련실, 전력분석실, 실내야구연습장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다목적체육관을 구축했다. 특히 2층의 444㎡ 규모의 실내야구연습장은 통합
대전 동구는 성남동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9억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다목적체육관은 성남동 537번지 일원에 지상 1층, 연면적 920㎡ 규모로 내년 6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20년 12월 준공해 2021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건립 대상지는 구성2구역 주거환경개선지구 내 체육용지로서 인근에 스마트뷰 아파트와 효촌마을 아파트 등이 위치해 있는 주거 밀집지역으로 그동안 다목적 체육관 건립이 절실히 요구됐던 곳이다.한편 구는 지난 3월 인동국민체육센터와 동대전초등
오는 2022년까지 대전시 모든 초·중·고교에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될 전망이다.정기현(유성구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21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대전교육청과 협의해 3년 이내 관내 전 학교에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겠다"며 이같이 약속했다.정 의원에 따르면, 관내 학교 중 다목적체육관이 없거나 2개 학교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곳은 총 34개교에 달한다. 현재 추세는 전 학교에 체육관을 건립하는데 약 5년이 소요돼 학생들의 건강이 담보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정 의원은 이와 관련해 "빠른 시일 내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해
정기현(유성구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이 21일 오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내 다목적체육관 건립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정 의원은 이날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관내 모든 학교에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 2019.05.21 ©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