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식중독) 주의를 당부했다.18일 구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는 급성 위장관염을 유발하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장기간 생존해 겨울과 봄(11~4월)철에 많이 발생한다.오염된 생굴, 조개 등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 분변 또는 구토물이 묻은 손이나 물건에 접촉했을 때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되면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복통,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발생한다.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물 익혀 먹기 ▲칼, 도마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3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관내 표본감시 의료기관에 내원한 급성설사 환자를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 중으로 노로바이러스, 병원성대장균 등 바이러스 5종, 세균 16종에 대한 검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이를 통해 1월 1주부터 2월 1주까지의 의심환자 검체 52건의 원인 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9건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돼 관내 노로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대전 중구가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14일 구에 따르면 주요 홍보 내용은 ▲손씻기 ▲끓이고 익혀 먹기 ▲세척·소독하기 등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수칙이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겨울철에도 자주 발생한다.이에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실천하고 조리 시 식재료와 조리도구의 세척·소독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김광신 구청장은 "겨울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노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은 도내 위생취약시설 4곳에서 사용 중인 지하수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앞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 25곳을 대상으로 지하수 채수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시설은 식품제조업소 2곳, 사회복지시설 2곳이다. 사후조치 결과, 2곳은 지하수를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2곳은 재검사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지하수를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이 낮아지면 번식력이 떨어지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다량의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노로바이러스는 감염 후 평균 1~2일 이내 구토와 설사를 동반한 급성위장관염을 일으킨다.감염경로가 다양하고 접촉에 의해 쉽게 전파 될 수 있어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 시설에서는 꼼꼼한 손씻기와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감염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 내 표본 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의원에 내원 또는 입원한 설사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세균 16종, 바이러스 5종, 원충 4종의 원인병원체를 확인하여 감염병의
결론부터 말하자. 대한민국, '바이러스 천국'이다. 코로나19가 공포로 다가오고 있다.언제까지 바이러스 공포에 떨어야 하는가. 요즘 코로나19 공습은 전쟁 통 난리나 다름 없다. 인적이 끊긴 대전 서구 신천지 교회 용문 네거리가 그러하다. 주말 도심 백화점도 드문 드문이다.돌아보면 2003년 봄 '중증 급성 호흡기 질환' 사스, 2009년 4월 멕시코의 신종플루, 2014년 중동의 메르스에 시달렸다.또 2013년 12월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2015년 소두증으로 불리는 지카 바이러스가 그랬다.뿐인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외부 활동보다 실내 활동이 늘어나며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월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많은 시기로 음식물의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식품 외에도 구토물 등으로도 전파되는 등 전염력이 강해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이에 충북도는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도내 배달업체 115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표한 최근 5년간(2015~2019년) 식중독 발생현황 분석 결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다량의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22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도별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첫 집단 식중독 발생일은 2018년 12월 18일, 지난해 1월 10일 등이며 올해는 1월 17일 최초 검출됐다.겨울철 식중독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평균 11∼1월 발생률이 연중 대비 54% 차지해 매우 비중이 크다.이는 노로바이러스가 일반 세균과 달리 낮은 온도에서도 활발하게 생장하기 때문이다.또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외부 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이 늘어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식품제조업소 등 식중독 발생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현장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겨울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겨울철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분변오염의 지표인 대장균도 함께 검사한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 감염되며, 환자를 통한 직·간접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된다.감염 후 12∼48시간 내에 구토, 설사, 오한, 발열 등을 일으키게 되며, 고령자나 어린이, 면역 저하자 등은 심각한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