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 우슈부가 25일부터 열린 '제35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3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올해 첫 메달 소식을 전했다.고영우(3학년) 학생은 남권 금메달, 남곤 금메달, 남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김현수(1학년) 학생은 태극권 은메달, 태극검 은메달을 목에 걸어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첫째 날에는 고영우 학생이 남권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고등부로 처음 경기에 임한 김현수 학생은 태극권에서 좋은 경기력을 발휘해 은메달을 차지했다.둘째 날에는 고영우 학생이 남도 경기 중 착지 자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세종의사당·여의비전 국회포럼(약칭 세종·여의포럼)은 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의 국토균형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 앞서 포럼 참여를 묻는 친전에 3일간 81명의 국회의원이 동의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의석수(169석)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48%가 참여한 매머드급 포럼이 탄생했다.개회사에서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은 “현시점에서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과 수도권 일극체제에서 지방 중심의 다극체제로 가야하고, 여의도 국회가 창의적 공간으로 탈바꿈해야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28일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한 소통·공감으로 학생 마음 건강을 챙기는 학교의 역할’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정신건강 위기학생이 증가함에 따라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서·심리 상태를 수시로 관찰하고, 서로의 마음 챙김을 위해서 학교 관리자 등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초·중·고·특수학교 교장을 비롯하여 늘벗학교·안전체험교육원·학생화해중재원 등 직속기관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 교장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생명사랑 교육의 이해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이 낙농진흥회의 관치화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홍 의원은 6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의 낙농진흥회 정관 인가 철회 행정명령에 대해 “낙농진흥회 관치화는 사회주의·공산주의 국가에서나 가능한 반민주적 발상이라”며 강력히 비난했다.지난 1월 28일 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기재부장관 주재)에서 낙농진흥회 공공기관 지정이 유보되자 같은 날 농식품부는 낙농진흥회에 정관 제31조 제1항(아시회 개의 및 의결정족수)에 대한 인가 철회 행정명령을 사전 통지한 것에 대해 홍 의원은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이 26일 기재부(경제부총리 겸 장관 홍남기)가 농식품부(장관 김현수)의 요청에 따라 오는 28일 열리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낙농진흥회 공공기관 지정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농식품부의 막가파식 보복행정”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의 홍 의원은 “WTO 체제에 맞도록 원유의 수급 및 가격을 민간이 자율결정토록 1997년 낙농진흥법 개정을 통해 설립된 사단법인인 낙농진흥회를 정부가 강제적으로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은 민법·낙농진흥법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4일 국민의힘 김맹호(재선, 성연·음안·운산)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한국쌀전업농서산시엽합회에서 활동하면서 농업 및 식량정책 추진과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농·축산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조례 제·개정 등 자치입법 활동은 물론 농업인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농업인을 대변하는 등 농·축산인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김 의원은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자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가 9일 단행된 문재인 정부의 장관급 인사 발표자 명단에 포함되면서 충청권이 체면 치레를 한 가운데, ‘충청홀대론’이 어느 정도 수그러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충남 청양 출신의 한상혁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를 내정했다. 1961년 출생으로 대전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언론학석사를 취득한 한 지명자는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 전문위원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를 역임하는 등 미디어 전문 법률가로 활동하고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17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학교공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대전지역 교장 및 교직원 그리고 건축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설동호 교육감은 이날 설명회에서 “기존 획일적인 학교공간에서 탈피하여 학교공간이 학습과 놀이, 휴식 등 균형 잡힌 삶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관점에서 학교공간을 바꾸어 개방성, 유연성, 다양성이 존재하는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교육청에서는 올해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교육시설 최적화를 위해 ▲ 교육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