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의 임기가 지남에 따라 새로운 위원을 위촉하고,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를 구성하고자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하여 김영완 충청남도의료원장·김윤정 한서대학교 교수·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실무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표협의체의 위원장·부위원장·운영위원을 선출했다.제9기 대표협의체의 민간위원장에는 장갑순 서산시복지재단 이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천안아산경실련과 함께 ‘국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지방 공공의료인력 확보 방안’이라는 주제로 제1회 민생톡톡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국회의원·김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정책특별위원장·신동현 천안아산경실련 공동대표와 15개 시·군의 충남도당 지방의원들이 참석했으며, 김연 충남도당 정책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남은경 경실련 사회정책국장이 지역의료격차와 의대정원 확대방안에 대해 발제를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48일 앞두고 충북 진천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3명 정도로 알려졌다.음성군·증평군과 중부3군으로 불리는 진천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재선거 한 차례를 포함한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한 차례 당선되고, 진보진영 후보가 다섯 차례 당선됐을 정도로 충북에서 진보세가 가장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김영완 후보를 제외하고는 1998년 제2회
충남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 이하 특위)는 지난 15일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특위는 이날 김 후보자의 도덕성과 경영 능력을 평가하는 동시에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의료원의 현실적인 운영 방향과 현안 해결방안 등을 질의했으며, 김 후보자는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공의료 사업과 건강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다짐하였고, 특히 의료의 질 향상·공공보건의료 강화·경영혁신·내원객의 불편 최소화 등 시민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특위 위원들은 이날 의료인력 확충·지역
충남도(도지사 양승조)가 만성 간호인력 부족에 따른 병동 미가동 등으로 적자 운영 악순환을 겪고 있는 도내 4개 지방의료원에 공공간호사제도 도입을 통해 인력난 해결에 나선다.양승조 지사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세진 혜전대 총장·김병묵 신성대 총장·한영배 충남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김영완 서산의료원장·박래경 홍성의료원장과 ‘충남형 지역인재 공공간호사 양성’ 협약을 체결한 후 브리핑룸으로 옮겨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충남형 공공간호사 제도 시행 및 간호인력 수급대책 제도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유능한 지역인재를 공공간호사로 양성해 의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7일 코로나19 사태 속 비대면 사회로 전환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대면노동을 할 수 밖에 없는 필수노동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29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첫 시작을 한 이래로 릴레이 형태로 진행되고 있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서 맹정호 서산시장과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된 이 의장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전무후무한 코로나19 상황에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이런 현실에서도 보건의료,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