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충청향우연합회(회장 김종창)는 지난 29일 오후 5시 30분 웨딩헤너스에서 2023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유성남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내빈 소개·유공 회원 표창·김종창 회장 인사말·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 격려사)·내빈 축사·케익 컷팅·건배 제의 등으로 이어졌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종창 회장과 이진삼 총재를 비롯하여 모영배 충청향우회중앙회 공동대표(중앙산악회장)·류경기 중랑구청장·김삼화 국민의힘 중랑갑 당협위원장(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
‘셀프 제명’ 논란에 휘말린 김중로(초선, 비례) 의원의 미래통합당 세종갑 공천은 유효할 전망이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석연, 이하 공관위)는 안철수계 비례대표로 이미 공천이 확정된 김 의원을 비롯하여 김수민(청주 청원)·김삼화(서울 중랑갑)·이동섭(서울 노원을)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이석연 위원장 직무대행은 “단수나 전략공천을 받은 의원들은 민생당을 탈당해 의원직을 잃은 상태로 통합당에 다시 입당하면, 원래 공천 결과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미 민생당 탈당 입장을 밝힌 바 있다.다만
최근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신용현(초선, 비례) 의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개최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삼화(초선, 비례)·김수민(초선, 비례) 의원 등과 입당 환영 행사를 갖고, 21대 총선 대전 유성을 출마를 공식화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의 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30년 넘게 연구자로 있다가 정치에 들어올 때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실용적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한 몫 하겠다는 다짐으로 왔다”면서 “이제 더 큰 집에서 다짐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락하는 경제, 갈팡질팡 외교에 더해 이제는 국민
‘보수의 제갈량’으로 불리는 충남 논산 출신의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야당이나 비판세력을 설득하려는 것 보단 심하게 말해서 배제나 제압하려 했던 것 아니냐는 인상을 받았다”고 일갈했다.윤 전 장관은 22일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 6명과 지역위원장들이 공동 주최한 ‘미래정치 교양강좌’의 첫 강연자로 나서 ‘총체적 난국 대한민국, 결국 정치가 문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정치상황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윤 전 장관은 이날 강연에서 “민주정치가 이룩해야 할
‘보수의 제갈량’으로 통하는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 6명과 지역위원장들이 공동 주최하는 ‘미래정치교양강좌’의 첫 강연자로 나선다.오는 2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총체적 난국 대한민국, 결국 한국정치가 문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치는 윤 전 장광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16대 국회의원과 여의도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정치·사회계 원로로서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국내 정치적 상황을 깊이 있고 예리하게 진단해왔다.이번 강좌는 ‘4차산업혁명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새로
바른미래당 소속 국민의당계 의원 11명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입장문을 발표하고 지난 2016년 20대 총선 직후 불거진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에 대해 안철수 전 대표를 겨냥한 정치적 기획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대법원이 무죄로 판결한 원심 판결을 최종확정함에 따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이들 11명은 “‘국민의당 리베이트 사건’은 추악한 정치적 기획과 음모의 합작품이었음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졌다”고 운을 뗀 후 “2016년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은 정당득표율 2위를 기록하며 ‘당 지도자였던 안철수 대표 또한 국민 기대와 신뢰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