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오는 10월 6일까지 5차례에 걸쳐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184명이 참여하는 '행복충전! 가족기차여행'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취약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간 관계 증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12년째 추진하고 있다.이번 가족여행은 울산행 KTX 기차를 타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하여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가족 간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진행되며, 주로 체험활동을 실시한다.특히,
코레일이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새롭게 출시되는 농촌체험 연계 기차여행 상품을 대표할 이름을 공모한다. 코레일에 따르면 5월 출시 예정인 상품은 충남 서천군, 충북 충주시, 경북 군위군, 경남 함양군, 전북 정읍시, 전북 순창군, 강원 강릉시 7개 지역에 특화된 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기차를 타고 농촌에 방문해 전통놀이, 명소 방문, 특산품 만들기 등 특색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상품 특성을 고려해 제시하면 된다.이번 공모전은 기차와 농촌을 사랑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