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와 강승규 캠프 측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하게 경고했다.양승조 후보는 “강승규 후보는 TJB가 주관한 홍성군·예산군 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내포에 유치하기로 했던 국제컨벤션센터·충남지식산업센터·충남혁신상회 등을 당시 양승조 도지사가 천안으로 결정했다’는 허위사실을 의도적으로 유포했다”고 주장했다.양승조 후보의 주장에 따르면, 국제컨벤션센터와 충남지식산업센터는 2018년 2월 26일 충남도와 천안시·아산시·
내년 6.1 지방선거의 국민의힘 유력 대전시장 후보인 박성효 전 시장이 정치적 기지개를 켜고 있다.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파란 물결 속에 고배를 마신 후 SNS도 하지 않고 정중동 행보를 이어가던 박 전 시장은 지난 8월부터 SNS를 다시 시작하면서 대전시 현안과 국가적 현안에 대한 입장을 하나씩 제시하고 있다.박 전 시장은 지난 25일 대전역에서 ‘저탄소원자력 1인 피켓시위’에 참여한 사진을 올리며, “한국전력의 적자가 수천억이고, 최근 전기료 인상 보도를 보셨죠?”라는 글을 올리고 문재인 정부의 탈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12일 행정수도 위상에 걸맞는 전시·예술·공연 등 문화여가시설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세종시 인구가 35만을 넘어서고 있으나, 마땅한 공연장과 미술관 같은 문화시설이 없어 타 지역과 비교해 지역을 대표할만한 문화예술 단체 활동이 저조하고, 시민들이 연극·콘서트·박물관 등 관람을 위해 인근 도시로 가고 있는 실정이며, 이로 인해 대다수 세종시민들이 문화시설의 확대와 함께 차별화된 문화 서비스 제공을 요구하고 있는 실정이다.홍 후보는 이에 착안하여 “행정수도의 위상을 넘어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