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연초박의 발암 위험성을 알고도 1년 넘게 284.5톤 이상의 유통을 허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담배 제조 후 남은 찌꺼기인 연초박은 전북 익산시 함라면 장점마을 집단 암 발병 사태의 주범으로 밝혀진 바 있으나, 환경부는 2018년 7월 연구 중간보고를 통해 이를 인지하고도 2019년에도 채소 생산을 위한 비료를 만드는 업체에게 공급되도록 허용하였고, 유통된 연초박의 규모는 284.52톤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퇴비의 원료로 재활용된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한
정의당 세종시당(위원장 이혁재, 이하 시당)이 세종시교육청에 라돈안전성 공개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시당은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3월 9일 설명자료를 통해 정의당 세종시당이 발표한 기준치 이상의 라돈검출에 대해 반박했다”면서 “세종시교육청은 국립환경과학원과 환경부의 의견을 인용하여 ‘RadonEYE’로 순간의 라돈농도를 측정하는 것보다 ‘수동형 장기측정방법’으로 90일간 측정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했으며, 실내라돈 측정방법도 실내공기질을 대표하는 건축자재·벽·바닥 등에서 50cm 이상 이격하여 측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그러나
자유한국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2일 “국립환경과학원 산하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가 오늘 서산에서 문을 연다”고 밝혔다.현재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에 관한 과학적 기반자료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백령도·서울·대전·광주·울산·제주도·안산에 대기환경연구소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으나, 서산·태안 등 서해 중부권 지역은 우리나라에서 중국에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기환경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중국으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등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성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