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0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2022년 사업 성과와 ‘충남교육 5대 정책 방향에 따른 2023년 미래교육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김지철 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유네스코 미래교육 보고서에서 ‘만약 학교가 없었다면, 그것을 발명해야만 했을 것’이라고 기술한 것을 언급하며, “이는 학교의 역할이 그만큼 중대하다는 것을 뜻하며, 이제 우리는 미래교육을 위해 학교를 재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지철 교육감은 이어 “지난 한 해 충남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와 교육결손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교육
한밭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대전·세종·충청권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최근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디지털 시대 전략·기반 기술인 반도체 산업 규모 확장세에 따라 수요 인력도 현재 약 17.7만 명에서 10년 후 약 30.4만 명까지 늘어나, 지금보다 약 12.7만 명의 인력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산업 수요와 학생 요구에 기반하여 기초 6개 과정부터 실무 4개 과정에 이르기까지 수준별 맞춤형 직무경험 교육과정을 기획, 참여자의
충북도교육청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과별 교육과정 학습동아리’를 운영해 교사의 수업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은 학생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따라 진로를 탐색하면서 과목 선택을 자유롭게 하는 등 학생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도록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다.도 교육청은 중·고등학교 교사 135명으로 구성된 교과별 교육과정 학습동아리 총 12팀을 만들었다.학습동아리는 상반기에 고등학교 선택과목별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해 교사가 학생들이 과목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국립 한밭대학교는 지난 달 8일부터 총 7주 동안 정부세종청사 문화관 2층에서 (재)세종특별자치시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2021년 인공지능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체의 관련 직종 재직자들을 위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고등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국립대학의 공공성 실현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또한 지역기관과 국립대학의 연계 협력을 통해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미래학’ 분야 교육과정을 기획·운영했다.한밭대 정보통신공학과 정의림 교수와 컴퓨터공학과,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등 총 6명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19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에 걸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및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2019학년도 제9회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연구학교 박람회는 효율적인 학교교육방안과 교육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유치원 2개원·초등학교 30개교·중학교 17개교·고등학교 10교 등 총 59개 연구학교에서 운영한 결과를 자료 전시·우수 사례 발표·세미나·특강·수업 공개를 통해 발표하는 교육축제 한마당으로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개막식에서는 설동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 다가오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부분 개정에 대비하고, 교사의 자기 주도적 수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초등학교 교사교육과정연구회 11팀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발표했다.교육부는 2020년 시행 예정으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간 시수의 20% 증감 운영·통합교육·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2015 개정 교육과정의 부분 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부분 개정에는 시·도 교육청에게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권한을 대폭 이양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충남교육청은 교사 교육과정 연구 작업을 활발히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