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9월 7일 故人(고인)이 된 대전용산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하여 의혹을 해소하고 진상을 규명하고자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3개 부서 총 7명의 진상조사반을 구성하여 故人(고인)의 전·현 근무지 관리자 및 동료교사를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故人(고인)과 관련하여 ▲ 학부모의 악성 민원 제기 여부 ▲ 학교교권보호위원회 미개최 여부 ▲ 악성민원에 대한 관리자 회유 및 소극대응 여부 등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고, 故人(고인)에 대해 학부모 2명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
지난 7월 18일 학교 교실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통해 生(생)을 마감한 서울 서초구 서이초 교사 49재를 전후하여 전국 각지에서 교사들의 극단적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일명 ‘베르테르 효과’라고도 불리는 모방 자살로 인해 교사·학생·학부모 등 교육 가족은 물론 온 나라가 비통한 심정에 잠겨 있다. 공교롭게도 지난 7월 18일 유명을 달리한 서이초 교사도 대전 출신으로 알려졌는데, 지난 7일 대전시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대전지역 교육계가 발칵 뒤집혔다. 어찌 보면, 서이초
충남도내 초·중·고 학생들의 자해·자살 고위험군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와 행정기관·지정병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위한 ‘자해·자살 예방 원스톱 시스템’의 선도적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9월 28일 국민의힘 유성재(초선, 천안5) 의원이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인구감소와 충남의 높은 자살률의 해결 노력은 학생 시기부터 필요하다”며 충남도(도지사 김태흠)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책임과 협조를 주문했다고 밝혔다.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교권침해를 당한 피해 교원의 치료나 상담에 따른 보호조치 비용을 가해 학생의 보호자 등이 부담하도록 구상권을 적극적으로 행사할 예정이다.충남교육청은 27일 ‘충청남도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부담 및 구상권 행사에 관한 고시’를 지난 22일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고시의 확정 발표는 지난해 10월 교육활동 침해 행위에 대한 처벌과 규제를 강화하는 ‘교원지위법(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고시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활동 침해행위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5일 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학교관리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년 교육활동보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제자사랑 스승존경의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과 업무담당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현장에서의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고,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학생과 교원을 보호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안점을 두었다.연수에서는 한국교육법제연구센터 송요원 소장이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행위의 세부 내용을 법령과 판례 해석을 통해 설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