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전 충남지방경찰청장)은 27일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21대 총선 무소속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을 역임한 정 후보는 이날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첫 일정으로 지지자 40여명과 함께 나라사랑공원을 참배한데 이어 당진시노인회장과 보훈단체를 찾아 출마인사를 했다.정 후보는 후보 등록 직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미래통합당의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후보 등록한 사실을 알린 후 “다음 기회를 노리라는 일부 만류도 있었지만, 아무리 힘들더라도 보수의 가치인 공정과 정의가 바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