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총 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공원과 녹지환경을 조성한다.9일 구에 따르면 도시공원 및 완충·경관녹지 등의 수목 관리와 더불어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한다.사업추진 시 이용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주요 내용으로 ▲녹지대 생태환경 개선사업(3억) ▲무장애 공원환경 개선사업(1억) ▲주민커뮤티니 공간 조성사업(10억) ▲새로운 어린이공원 조성사업(4억) ▲근린공원 및 어린이공원 정비사업(2억) ▲광장 리모델링 사업(3억) ▲경관개선 사업(5억) ▲잔디 및 수목 관리사업(29억) ▲시설물 정
대전 중구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관리 전문인력을 배치한다.9일 구에 따르면 기존 청소 위주 관리에서 벗어나 신규 공원 관리 기간제 인력을 투입한다.청소팀, 수목전지팀, 시설물수선팀 3개 팀으로 세분화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청소팀은 공원 내 쓰레기처리와 화장실 청소, 수목전지팀은 공원녹지대 예초와 수목 관리, 시설물수선팀은 공원 내 벤치 수리 등 공원 내 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해 안전과 쾌적성을 확보하고 공원 관리 예산도 절감할 예정이다.김광신 구청장은 "코로나19 야외 마스크 해제 이후 공원을 이용
대전역 인근에 있는 대동 하늘공원은 골목마다 다양한 벽화들로 채워진 벽화마을과 아름다운 야경으로 가족은 물론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유명한 관광지다. 대동 하늘공원이 자리한 대전시 동구 대동은 한국전쟁 때 피란민이 모여 살던 달동네로, 비탈진 마을의 모습은 오래된 집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어 힘든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하지만 골목 구석구석 그려진 벽화들을 감상하다 보면 처음의 감상과는 다르게 친숙한 느낌을 받는다. 해가 떠있을 때는 벽화마을의 아름다움을 느꼈다면, 해가 지고 밤이 찾아올 때는 대동 하늘공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차례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