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8일 국민의힘 홍성현(3선, 천안1) 의원이 제34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유보통합에 따른 유아교육과 신설’과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통한 지역브랜드 향상의 필요성’을 제안했다고 밝혔다.홍성현 의원은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도 출산율이 가장 낮은 1위를 기록하고 있다”면서 “아이를 국가의 소중한 재산으로 인식하고 생애 초기부터 고품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그러나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분리‧운영되고 있어 이를 통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시흥시의회가 지난 6일 배곧중학군 내 통학구역 불편 해소 등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박소영 의회운영위원장, 배곧1동장, 시흥시 대중교통과, 시흥시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해 배곧중학군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공감하며 통학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박소영 위원장 및 관계 공무원은 대화를 통해 단계적으로 풀어나갈 문제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간담회 이후 지속적으로 시의회,
지난주 충남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단에 누워 수업 중인 교사를 촬영하는 듯한 동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해당 영상을 올린 틱톡 계정에는 상의를 벗고 수업을 듣는 학생까지 버젓이 등장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들을 본 대다수 누리꾼들은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는 말을 이제야 실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통탄한 마음으로 이번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 더구나 ‘충절의 고장’ 충남에서 이런 사태가 벌어진데 대해 9년째 충남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김지철 교육감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해당 중학교에서는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 ‘충남 인공지능(AI)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안민석(5선, 경기 오산) 의원·열린민주당 강민정(초선, 비례) 의원·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오산교육재단·오산 관내 초중고 학교장 대표·오산시 학부모 대표 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의회는 안민석 의원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충남형 인공지능(AI) 수업 혁신 사례와 학생·교사·학교 지원 사업과 천안AI꿈키움터 소개 그리고 인공지능교육 선진학교(월봉고, 충남
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이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의 정치 편향적 책을 각급 학교에 배포한 행태를 맹공을 가하고 나섰다.국민의힘은 2일 박기녕 부대변인 명의로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주입식 사상교육을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세종시교육청과 경기도교육청을 강하게 비판했다.박 대변인은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부모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세종시교육청이 각 학교에 보급한 ‘촛불 혁명’이라는 책 때문이라”며 “이 책은 객관적 검증이 되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