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1일 순천향대학교 아산학 교양강좌에서 ‘인간 이순신의 리더십과 명량해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박경귀 시장은 이날 “아산은 장군께서 성장하시고 지금도 영면해 계신 이순신의 도시라”고 강조하며, 현충사·이충무공묘·게바위 등 아산시에 위치한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과 역사적 배경을 설명했다.그러면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이순신의 도시’라는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해 1961년부터 충무공 탄신일을 즈음해 열리던 ‘성웅 이순신 축제’를 오로지 ‘이순신’에 집중한 인물 축제로 전면 개혁했고, 올해 처음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은 10일 오후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강력한 건의를 했다.이날 이 의원은 노 장관에게 아산 '게바위'구간 교량설치 및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조속한 대책을 촉구했다.이명수 의원은 “‘게바위’교량 설치와 관련해서는, 무엇보다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아산시를 대표하는 향토문화유산의 보존 및 발전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제4차
충남 아산시 인주면 해암2리에 위치해 있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소중한 유적 '게바위'가 고속도로 건설 사업으로 훼손 위기에 처했다.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에 따르면 서부내륙고속도로 12공구 사업이 역사적 쉼터인 게바위와 불과 10m 안팎의 간격을 두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곳에는 11m정도 되는 높이로 성토작업 후 고속도로가 들어설 예정이다.'난중일기' 중 '정유일기'의 내용 일부에 나오는 ‘게바위’ 유적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길에 돌아가신 어머님을 맞으며 슬퍼하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