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상반기 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하도급 및 전문건설업 등록실태에 대한 표본 안전감찰에서, 위법사항 등 총 58건을 적발했으며, 일부 시‧군에서는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부족으로 등록 심사 및 관리 업무 처리가 부실한 것으로 확인돼 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도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2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안전감찰은 부실 업체 공사 수주와 저가 하도급으로 인한 건설공사 품질 저하 및 안전사고 발생, 부실시공 방지 등 건전한 건설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안전감찰 결과, 건설업 사무실 규제 완화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