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는 2일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대전세종충남경영자총협회 강도묵 회장을 모시고 NH농협카드 특화상품인 ‘zgm. 고향으로 카드’ 가입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대전농협은 이날 해당 카드의 출시배경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강도묵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가입을 진행하였다.대전농협은 상품 출시 이후 4월 20일 이장우 대전시장 가입을 시작으로 대전시 5개 구청장을 비롯하여 농업관련단체와 비영리단체 등 주요 기관장 가입행사를 릴레이로 지속하고 있다
충남대학교가 재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강도묵 총동창회장이 3호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강도묵 총동창회장은 2일 이진숙 총장을 찾아 ‘천원의 아침’ 운영을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써 달라며 100만 원(1000명 지원분)을 전달했다.강도묵 회장은 “이진숙 총장님이 ‘천원의 행복’ 챌린지에 참여했다는 소식을 듣고 소중한 뜻을 나누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약소한 금액이지만 후배들이 든든하게 아침밥을 챙겨 먹고 활기찬 대학 생활을 하는 데 보탬이 되
충남대병원은 29일 오후 4시 노인센터 5층 대강당에서 충남대 총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대 윤환중 병원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애인연주단(하트하트재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김지연 진료처장의 신임 병원장 약력소개, 윤환중 원장 취임사, 오덕성 충남대 총장, 강도묵 충남대 총동창회장, 임정혁 충남대 의과대학 총동창회장, 김영일 대전시 의사회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윤 원장은 취임사에서 “직원의 신뢰와 화합으로 선도적인 의료발전 모델의
충남대(총장 오덕성) 국사학과 김상기 교수와 행정학부 육동일 교수가 정든 강단을 떠났다.충남대는 30일 오전 1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교원 정년퇴임식 및 명예퇴임식을 개최했다.1954년 충남 서산 출생인 김 교수는 익산 남성고와 충남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대학원에서 한국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권위자로 정평이 높았던 김 교수는 충청권 市·郡誌 편찬에 혁혁한 기여를 했으며, 학생들에게는 자상한 선배이자 열정적인 교수로서 신망이 높았다. 김 교수는 학내활동으로 충청문화연구소장을 역임했고, 대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