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23일부터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환상형 간선급행버스(BRT) 내부순환망을 완전 개통하고 신교통수단인 대용량 전기굴절버스를 투입,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BRT 내부순환망은 세종시 신도심 생활권을 연결하는 대중교통 중심축으로, 그동안에는 5, 6생활권 등 일부 구간 미개통으로 양 방향 편도 운행해 왔다.이번에 완전 개통한 BRT 내부순환망은 1∼6생활권을 고리형태로 잇는 23㎞구간으로, 공사기간은 7년 2개월이 걸렸고, 총 사업비는 1,171억 원이 투입됐다.이번 BRT 내부순환망(900번) 완전 개통으로 1∼6생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