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7일 2019년도 ‘소규모 육아커뮤니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육아를 하는 부모들의 자발적인 모임(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면서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공동육아하고 있거나, 하려는 5개 가정 이상(10인 이상)의 모임 및 예비 엄마인 임산부 10인 이상의 모임이며,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포함한 모임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올해는 임산부 모임까지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예비 부모들의 공동육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