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올해 쌀 단수(전국)가 전년(524kg/10a)과, 평년(530kg/10a)보다 감소(522kg/10a)해, 쌀 생산량은 377만 3천톤~381만 3천톤으로 전년대비 1.4~2.5%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곡예상수요량을 고려할 경우, 금년 쌀 수급은 3만톤 부족하거나 1만톤 남을 것으로 추청 되어, 전년도 6만톤 과잉보다는 균형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쌀 단수 감소는 등숙기간 발생한 태풍 `링링`과 `타파`의 영향으로 도복 및 침수피해 등이 발생하였고, 가을장마 등으로 등숙기 일조시간(일 평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