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서산9경을 조성하기 위한 서산시청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시는 불법 현수막 담당 부서인 도시과와 공무원들의 자발적으로 구성한 시정연구동아리인 ‘새삥’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 최초로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단은 담당 공무원과 함께 서산 9경을 중심으로 불법옥외광고물 정비, 깨끗한 서산만들기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역할을 한다.불법광고물 특별 정비단은 현재까지 서산9경 등 불법광고물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총 253개의 현수막
세종로컬푸드(주)가 6일부터 8주간, 수요일과 금요일에 소담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한다.이번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4년도 상반기 중 개장 예정인 로컬푸드 직매장 4호점 건립에 앞서, 3생활권 시민들이 로컬푸드를 근거리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찾아가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오는 11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9시 반부터 13시까지 운영하며, 30여 농가가 참여하여 복숭아, 포도, 배 등 제철 과일과 각종 신선 채소류를 판매한다. 현금과 카드 결제 모두 가능하며, 세종시 생산 쌀
충북 청주시는 반환기간으로부터 5년이 경과 한 후에도 별도의 반환청구 의뢰나 기간 연장 요청이 없는 세입세출외현금에 대해 오는 9월 말까지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방재정법 제82조에 따르면 금전의 지급을 목적으로 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권리는 시효에 관한 다른 법률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5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되며,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제63조 제4항에 따라 시에 귀속할 수 있다.이에 따라 시는 세입세출외현금에 장기간 보관 중인 예치금을 원인을 분석해 세입조치 대상 예치금은 즉시
충남도가 도내 5개 시군 4개 항만에서 18건 3조 5000억여 원 규모의 개발 사업을 발굴, 국가계획 반영에 도전한다.6일 도에 따르면, 해양수산부는 전국 31개 항만을 대상으로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다.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 상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항만의 효율적인 개발·관리·운영을 위해 10년마다 세우고 있다.항만 개발이나 항만 시설 기능 개선 및 정비, 특화 개발 등을 위해선 이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수정계획은 국내외 해운 항만 환경 변화를 고려하고, 항만시설 수급 전망과 물동량 수요 예측, 개발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올해 고용노동부 인증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중소기업 14개, 대기업 10개, 공공기관 4개로 총 2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대전지역 공공기관은 공단이 유일하다.공단은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유연한 근무환경 구축, 노사 간 신뢰향상 활동 등 다양한 성과 창출을 통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인증 받았다.이상태 이사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국회의원 지역구 증설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시당은 6일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윤창현(초선, 비례) 동구 당협위원장·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양홍규 서구을 당협위원장이 국민의힘 김기현(4선, 울산 남구을) 당 대표를 방문하여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가 의결한 국회의원 지역선거구 증설 촉구 건의안을 전달하고, 중앙당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들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우주산업 클러스터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 센터 구축·대전권 제2외곽 순환고속도
대전 중구는 6일 지역 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구정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대전시의회 박주화, 김선광, 민경배, 황경아 의원과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최근 정부의 강력한 재정다이어트 추진 및 건전재정 기조 강화 등으로 인해 2024년 교부될 보조금의 축소가 예상되고 경제 침체로 인해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보가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중구의 주요 현안 사업인 ▲중촌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공공임대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6일 제4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9일까지 14일간의 회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황영호 의장은 수해로 인한 아픔을 이겨내는 도민들과 복구 활동 및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개회사를 시작했다.황영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수해의 아픔과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재기에 노력하는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충북은 2027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유치와 충청권
충남 아산시가 충남 서부권 지자체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구상 서산시 부시장, 정윤교 예산군 행정복지국장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 서산시, 예산군 등 인접 지자체 간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직자 역량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인사교류는 1:1 교류 원칙으로 교류 기간은 2년이며, 교류 공무원에게는 주택 보조비 지원과 근무성적평점 가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조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대덕구가 오는 7일부터 ‘노르딕 걷기 건강교실’을 확대 운영한다.6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상반기 ‘노르딕 걷기 건강교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종강 이후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약 20명이 매주 목요일 오전 지속적으로 걷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또, 주민들의 노르딕 걷기 동아리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인 걷기 운동 분위기가 조성되는 등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이에 대덕구는 하반기 노르딕 걷기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걷기에 필요한 장비인 스틱을 무상으
대전오월드가 오는 10월 3일까지 경영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주제는 ▲ 수익창출 및 고객유치 방안 ▲ 홍보・마케팅 방안 ▲ 공연・이벤트 제안 ▲ 고객소통 및 감동 등 고객서비스 방안 ▲ 기타 오월드 운영 활성화에 관한 아이디어 (자유주제) 등이다.공모는 개인 또는 3명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오월드는 심사 후 입상 팀을 선정해 최우수상 1팀 100만 원, 우수상 1팀 80만 원, 장려상 2팀 각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오월드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자세한 공모방법은 오월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대전 유성구 온천1동이 오는 9일 유성온천공원에서 ‘2023 온천1동 들썩들썩 온천마을 축제’(이하 마을축제)를 개최한다.주민참여예산사업에 선정된 이번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기획부터 준비까지 손수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축제로 진행되며 ▲주민노래자랑 ▲체험부스(플리마켓) ▲온천수물놀이장 ▲우산거리 조성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특히, 또다른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유성골든에일수제맥주축제’와 병행 추진될 예정으로, 기존 마을에서 열리는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홍영기
대전시의회가 6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동영상 시청,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행동강령 등 청렴교육, 청렴서약서 작성 및 결의 등으로 진행됐다.이상래 의장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대전시의회가 6일 제273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8일까지 의사일정에 돌입한다.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33건, 동의안 34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2건, 보고 7건, 요구안 1건 등 총 7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7일부터 15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 등을 진행한다.또한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대전시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이 이어지고,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이 최종 의결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민경배(국민의힘·중구3
대전 유성구가 6일 일본 나가사키현립대 공공정책학과 학생들의 유성구 방문을 환영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대(스마트건축공학과)와 나가사키현립대(공공정책학과)가 기획한 글로벌 캡스톤 교과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이날 행사는 정용래 구청장과 나가사키현립대 학생 및 교수, 충남대 교수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용래 구청장의 환영인사에 이어 △유성 소개 △도시문제 해결 사례공유(도시재생, 스마트기술분야 등) △방문단의 감사인사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간담회 종료 후 학생들은 도시재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이 6일 희망보금자리 성금 5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덕구에 기탁했다.대덕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보증금, 노후 가전 교체비, 이사비용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날 이승호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 회장은 성금 기탁에 앞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지원을 확인했다.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촘촘히 지원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아너소사이어티클럽은 희
충남 천안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주요 사항 심의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및 청년 근로 기회 확대를 위한 제안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이다.신동헌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대학교수와 지역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스매칭(부조화) 해소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또 올해 청년 일자리 사업 주요 추진현황을 점검하
대전 서구 괴정동 주민자치회는 지치울 작은도서관에서 어르신 스마트폰 기초 활용 교육 2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3년 시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활용을 통해 더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마트폰 기본 설정, SNS, 은행 및 교통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등을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교육이 진행됐다.한편, 1기 교육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으며, 1기 교육 수료 후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괴정동 주민자치회 배석효 회장은 “디
대전 대덕구는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12개 동에서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는 마을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마을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축제를 준비함으로써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을 도모하는 지역 맞춤형 축제라는 점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다.송촌동은 오는 8일 오후 3시 동춘당역사공원 원형광장에서 올가을 마을축제의 첫 팡파레를 울린다. ‘송촌, 가을을 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동춘극장(문화예술공연), 동춘마당(체험·전시·놀이마당), 동춘시장(프리마켓·먹거리 부스)
대전 동구가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따뜻하고 감동적인 음악회를 개최한다.동구는 오는 9일 오후 3시 구청 12층 공연장에서 관내 초ˑ중ˑ고 7개교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10대 더 높은 도약’을 주제로 ‘제1회 르네상스 동구의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해 추진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0대의 인생관을 3개 파트(꿈ˑ걱정ˑ청춘)로 나눠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듯한 이야기로 구성했으며, 관객과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힐링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된다.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