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일 등록 회원과 가족, 유관기관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평가보고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 및 송년회는 올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한 정신건강사업 성과를 결산하고 내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 회원 간 친목 도모와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주간재활 및 직업재활프로그램 우수 참여자의 시상 및 수기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사업평가보고 시간에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의 생명 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 성과가 발표됐다.정신건강
세종시가 결핵 퇴치사업 재원을 마련하고 결핵 예방 홍보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을 전개한다.세종시는 5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지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세종시에 크리스마스 씰과 그린씰(키링)을 증정했으며,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결핵퇴치성금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전달했다.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는 ‘앤서니브라운의 동화속으로’라는 주제로 서로
세종의 대표 야경 명소인 이응다리가 형형색색의 조명과 트리, 화려한 레이저쇼, 미디어파사드 공연으로 곱게 물들었다.세종시는 2일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금강수변 상가 일원에서 ‘2023 세종 빛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개막식에는 1,446명의 시민과 최민호 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홍성국 국회의원, 유재원 한국영상대총장이 참여했다.특히 축제의 출발을 알리는 점등 퍼포먼스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등 1,446명이 일제히 엘이디(LED) 조명을 밝히며 올해 처음 열리는 축제의 성공을 기
나눔으로 더 따뜻한 62일간의 기부 축제가 세종에서 펼쳐진다.세종시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일 시청 광장에서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4나눔 캠페인의 목표 모금액은 18억 3,000만 원이다.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중 세종시민이 나눔 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시청 광장과 조치원역 광
충남도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4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 5년 연속 달성한 ‘1인당 모금액 전국 1위’의 기록을 이번에도 이어간다는 목표다.충남도는 지난 30일 도청 광장에서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희망 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올해는 ‘기부로 나를 가치
일제 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쓴 대전·충남 지역의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이일남 선생(98세)이 지난달 30일 오후 7시 22분 별세했다.1925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난 선생은 전주사범학교 재학 시절 독립을 위한 비밀결사단체인 ‘우리회’를 조직했다.또, 독립운동 자금 조달을 위해 충남 금산사방관리소 인부로 취업하고 있다가 일본 헌병대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빈소는 대전성모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9시 30분이며 발인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세종 시티앱에 2023 세종 빛 축제 참여 후기 남기고 여민전으로 활용가능한 포인트 받으세요.”세종시가 ‘2023 세종 빛 축제’와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의 필수앱인 ‘세종 시티앱’을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벤트는 2023 세종 빛 축제 참여 인증 및 후기 남기기와 신규기입,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포인트 기부하기 등 3가지 형태로 진행된다.참여 방법은 ‘2023 세종 빛 축제’ 기간 중인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세종 시티앱’을 통해 축제 참여 인증과 후기를 남기면 된다. 시는 이벤
충남도는 30일 도내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천안지구 협의회와 함께 김장 나눔을 추진했다.이번 김장 나눔 규모는 600㎏으로, 지원 대상은 도내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60가정이다.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천안지구 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탈북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한편 도는 민선 8기 역점과제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선정하고 생활밀착형 경제 지원, 가족 통합 교육 서비스, 시군 특
충남도는 지난 27일 단국대 의과대학부속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12회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총 12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 주최·단국대병원 주관으로 도교육청과 협력해 마련했다.도는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달 25일 이론 및 실기로 구성한 사전 교육을 진행해 김형일 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페소생술 개요 및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을 강의했다.또 실기 교육 시간에는 응급구조사들과
세종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금남면 송상두씨의 쌀이 선정됐다.세종시는 23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제8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선 참드림, 삼광쌀 등 출품된 우수 품종을 대상으로 단백질·수분 함량 성분분석 기계심사, 색택 유관검사, 식미검사를 통해 우수 생산농가 5명을 선발했다.송상두씨의 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색깔과 윤택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돼 대상을 수상했다.이어 최우수상에는 채순문(조치원읍)씨, 우수상에는 신동호(연기면)씨, 장려상에는 홍덕표
세종시가 오는 28일 생성형 인공지능(AI) 분야 전문가를 초청, 미래 변화상을 알아보는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강의는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요 시정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전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번 11월 특강에서는 네이버 김필수 제휴·대외협력리더가 ‘생성형 AI 디지털 세계의 창세기를 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특히, 이번 강의는 지난 6일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과 관련해 세종시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세종시가 오는 2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올해 세 번째 ‘나눔음악회 정오1230’를 개최한다.'나눔음학회 정오1230'은 지난 9월부터 매월 1회 진행 중이며, 이번 음악회에는 목원대학교 문화예술원 초대원장을 지낸 서은숙 원장이 재능기부를 한다.또한 국내 최고의 성악가로 구성된 서울 쏠리스트앙상블이 참여해 ‘우정의 노래’, ‘경복궁 타령’ 등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음악 8곡을 선보일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나눔음악회 정오1230은 시청 직원과 시민이 점심시간에 문화를 즐기며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
대전시어린이회관이 개관 14주년을 맞아 18일 대전어린이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과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김석인 기독교연합봉사회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그림 공모전 시상이 진행됐다.'행복한 놀이터 대전’을 주제로 열린 제11회 그림 공모전에는 10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706여 점이 출품했으며, 이 중 대상 2명, 최우수상 4명, 우수상 30명, 장려상 30명, 특선 50명, 입선 50명 등 총 166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됐다.또한 11월 중
탈석탄을 시작한 충남도 내 화력발전소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충남도는 한국중부발전 보령신복합 1호기 착공식이 13일 보령화력 옆 보령복합 4호기 이전 부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유관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보령신복합 1호기는 1993년 가동을 시작해 2026년 폐지 예정인 보령 5호기(석탄화력)를 대체하게 된다.2020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고, 2021년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했으며, 지난달 공사계획인가를 받았
충청권 4개 시도가 13일 '메가시티, 충청시대'를 선포하고, 충청권 메가시티 조속 실현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준비된 메가시티, 충청시대 선포식'을 개최했다.충청권은 지난 2015년부터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운영해 왔으며, 2020년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형성 논의를 거쳐 2022년에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올해 1월에는 이를 전담할 한시 기구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
충남도가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처음 유치한 공공기관인 TBN 충남교통방송국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개국 허가를 받고, 도가 도로교통공단과 충남교통방송 설립 추진을 약속한지 3개월 만이다.도로교통공단은 9일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충남교통방송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하고 공사를 본격 시작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태흠 충남지사와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지철 교육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충남교통방송은 지역 교통방송 부재에 따라 도민들이 충남만의 교통 정보를 충분히 접하
청주국제공항이 이용객 36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공항 이용객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은 올해 10월 기준 이용객 300만 5천명(국내선 265만 4천명, 국제선 35만 1천명)을 넘어섰으며, 역대 최다 이용객을 달성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누적 이용객이 31만 9천명(11.9%) 증가했다. 월평균 이용객은 26.8만명에서 30만명으로 늘어나 연말까지 이용객 역대 최다인 360만명 초과 달성이 예상된다.또한 올해 11월 말에는 필리핀 클락과 일본 후쿠오카 노선을 추가하여 6개국
세종시가 오는 11일 세종중앙공원에서 ‘기후변화 탄소중립 교육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세종시 주최,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으로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로는 ▲탄소중립 교육 및 골든벨 이벤트를 비롯해 ▲태양광 모형 자동차 경주대회 ▲기후변화 교육 한마당 등 저탄소 생활실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특히 탄소중립 골든벨에는 사전에 신청한 초등학생과 중학생 50명이 참여해 저탄소 생활실천에 관한 골든벨 문제를 풀면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6일부터 이틀간 제20대 충남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충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는 오는 11월 23일 치러지며,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가 총장임용후보자선거를 위탁관리한다.
세종시는 지난 4일 보람동 이응다리 남측광장 일원에서 개최한 ‘제4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회 의장, 박윤경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내외빈과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를 매개로 소통과 재미가 가득한 가을 축제로 치러졌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올 한 해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하고 숙의하며 성과를 이룬 다양한 마을사업 진행 과정을 전시해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무엇보다 읍면동 주민자치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