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 이하 교통공사)는 10일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교통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대중교통 생활환경(BF)을 조성하는데 뜻을 같이한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르면 두 기관이 앞으로 교통공사가 관리·운영하는 버스와 정류장 등 교통편의 시설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고 교통약자를 배려한 정책과제의 발굴과 시행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으며, 교통공사는 전 차량과 공사가 운영하는 정류장에 대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저상버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을 비롯한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세종소방서는 10일 소방서 2층 대강당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19시민수상구조대는 12명의 구조대원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50일간 세종호수공원 등 물놀이장에서 수변순찰, 수상인명구조 및 응급환자 초기처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안종석 세종소방서장은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의 활약으로 여름철 안전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올해도 119
대전 대덕구가 주관하고 신탄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한 ‘2019 신탄진도시재생대학 2기’가 총5주(6회)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10일 신탄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료식을 가졌다.다양한 계층의 도시재생뉴딜사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특별히 이번 2기 과정은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이 많은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자녀들과 함께 선진지 답사를 다녀오는 등 청소년들도 우리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와 공동의 노력의 과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더욱이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과 주민참여 유형, 주민공모사업의 사례
대전 동구가 구정 전반에 관한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구민창안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내용은 구정 전반에 관해 주민이 생활하면서 느껴온 필요·개선사항으로, 단순히 법령의 제정․폐지를 요구하거나 주의 또는 불만의 표시에 불과한 것은 채택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공모는 거주지에 관계없이 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국민신문고, 구 홈페이지, 우편 혹은 방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30일까지다.접수된 창안은 실시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계속성을 기준으로 부서별 사전검토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시
세종시는 이달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연서면 용암리에 위치한 고복자연공원 내 야외수영장을 개장 및 운영한다.야외수영장에는 수영조 2조, 미끄럼틀 2조, 테마별 에어바운스 6조 등 놀이시설과 이용자 편의를 위한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부모와 함께하는 ▲ 생존수영 ▲ 공기놀이 스킨스쿠버 ▲ 심폐소생술 등 가족친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영장 동시 입장인원을 800명 이내로 제한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운
세종시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자원봉사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2주간이다. 1일 2명씩 활동하며 1일 4시간 봉사활동 실적이 인정된다.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자원봉사자는 기동처리반과 함께 세종시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의 전기 및 수도 등을 수리하게 된다.필요 시에는 공공시설물을 보수하는 작업에도 참여하게 된다.정희상 시 민원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 실시로 인해 7월 23일부터 9월 23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광천공공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자료실 분리와 학습실과 학습카페를 새롭게 조성하고 전기, 통신 공사, 서가 정비, 야외 휴게 공간 조성에 나선다.특히 어린이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문학어린이실에 포함되어있던 어린이 공간을 분리시켜 어린이 자료실과 일반자료실로 구분해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기간 동안에는 소음 및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서관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다. 도서 대출, 책바다, 책
대전시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비상사고 발생 시 가동할 수 있는 ‘제2도수관로'를 구축한다.제2도수관로는 중리취수장에서 월평정수장까지 도수관로 이원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1990년대에 준공된 기존 도수관로의 비상사고 발생 시 용수공급 중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제2도수관로는 780억 원의 사업비로 중리취수장에 월평정수장까지 11.4㎞ 구간에 강관 D=1,900㎜로 추진 중이며, 2022년 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10일부터 2020년 3월 30일까지 중리동 장안외과의원
세종시가 스마트폰 앱으로 지방세 고지서를 받아보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송달·납부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송달·납부 서비스는 은행이나 민원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 즉시 간편결제로 납부할 수 있는 편리한 제도다. 시는 그동안 스마트 위택스와 13개 시중은행 앱 등에서 시행하던 모바일 송달·납부 서비스를 대중적인 스마트폰 앱인 카카오톡(카카오페이), 네이버앱(네이버페이), 페이코앱까지 확대해 시행한다.납세자는 스마트폰의 해당 앱에서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하
50년 넘게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돼 개발이 제한돼왔던 청주 잠두봉공원이 민간개발 특례사업을 통해 누에공원으로 재탄생한다.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잠두봉공원은 수곡동과 분평동에 위치한 총 18만㎡의 장기 미집행공원이다. 이 중 70.8%인 약 13만㎡가 민간개발로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되며, 토지 보상과 공원 조성 공사비 약 400억 원의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공공의 것처럼 사용되던 공원 대부분의 토지 소유자들 개인에게는 공원 조성을 기다리던 50년의 세월 끝에 토지 보상의 길이 열린 것이다.잠두봉공원은 산의 모
대전 유성구 관내 6개(노은·유성·진잠·구즉·구암·원신흥) 도서관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특강은 학생들이 즐겁고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재미난 주제들로 구성됐다.▲ 애들아, 동시 마중 나가자 ▲ 안녕, 독립운동의 슈퍼스타들 ▲ 어서와, 대전의 근현대사는 처음이지? ▲ 자연과 하나 되는 우리 ▲ 책 읽어주는 선생님 등 총 11개 강좌가 진행된다.참여 희망자는 12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위와 별도로 관평도서관에서는 8월 6
단양 천동물놀이장이 이달 27일 시설 개보수를 마치고 관광객을 맞이한다.소백산 청정 계곡물을 사용하는 천동물놀이장은 성인용 풀장과 유아용 풀장, 유수 풀장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과 물놀이 슬라이드(성인용 46m, 유아용 12m) 시설, 비치볼장, 썬텐장, 샤워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상인명구조원 등 안전요원 15명을이 물놀이장 곳곳에 배치된다.물놀이장은 내달 말일까지 한 달여간 운영될 예정이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이용요금은 ▲ 성인 6000원 ▲ 청소년 5000
대전 유성구 원신흥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명사초청 '별별인문학'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특강은 지역주민에게 삶에 대한 통찰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예술·문학·교육 3개 분야 명사들의 인문학 특강으로 마련된다. 강의는 ▲ 미술로 바라보는 세상이야기(이유리 작가) ▲ 뮤지컬과 친구 맺기(전소담 메이트아트컴퍼니대표) ▲ 고전문화 읽기의 즐거움(주현진 문학가) ▲ 말 안 듣는 아이 속 터지는 엄마의 시원한 소통(이동순 한국부모교육센터소장) ▲ 부모의 인문학 질문법(이종희 공간별교육컨설팅연구소대표)
충남 서산의 대산항과 중국 웨이하이시의 웨이하이항을 오가는 신규 국제여객항로가 개설돼 2022년부터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9일 서산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해양수산부와 중국 교통운수부는 지난 4일~5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26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서산시 대산항과 중국 웨이하이시 웨이하이항 간의 국제여객항로 개설에 공식 합의했다.중국 산동성에 위치한 웨이하이시는 인구 300만 명의 대도시다. 또한 웨이하이항은 현재 인천, 평택과 연결되는 2개의 정기항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인근에 중국의 3대 공연인 화하성을 관람할 수 있는 공원 등 이름
청주시는 9일 솔밭공원에서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공원산책'을 운영했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은 공원 내 솔밭책방에 모여 식물이름으로 자기소개를 하고, 나무 전설 이야기를 들은 후 솔밭공원과 연못 탐방에 나섰다.이들은 공원을 탐방하며 다양한 수목과 곤충을 관찰하고, 공원 내 연못에 피어난 수련과 애기부들, 물을 좋아하는 식물의 생태 특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총 2기로 운영되며, 1기는 오는 16일 2회차 프로그램으로 종료된다.
계룡도서관은 이달 14일부터 8월 말까지 매주 일요일 추억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도서관이 운영하는 '일요시네마'는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된다.상영작은 ▲ 7월 14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7월 21일 '로마의 휴일' ▲ 7월 28일 '사운드 오브 뮤직' ▲ 8월 4일 '오만과 편견' ▲ 8월 11일 '맘마미아' ▲ 8월 18일 '타이타닉' ▲ 8월 25일 '오페라의 유령' 등 총 7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 이하 교통공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으로 물놀이 가는 시민들을 위해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임시노선을 개설하고, 예비차를 투입해 물놀이 테마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물놀이 테마버스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7일간 야외수영장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세종버스터미널에서 고복저수지를 운행하는 2개 노선(물놀이 1번, 물놀이 2번)을 개설하여 운행할 계획이며, 물놀이 1번 노선(30km)은 세종터미널-한솔동-새롬동-다정동-종촌동-고운동-고복저수지로 운행하고, 물놀이
대전 동구가 '설렘쿠폰'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판암2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원실 등 5곳에 비치된 쿠폰 모금함에 모인 쿠폰을 수거해 대상 가정에 피자, 치킨 등 배달음식을 전달했다.설렘 쿠폰은 지난해 8월부터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배달음식 쿠폰을 모아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는 민선7기 주요 복지시책사업이다.이 사업은 지난 6월 11일 주민들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더불어 살아가는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시민 재능기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 이명화 코딩 강사의 3D펜을 활용한 ‘오늘은 코딩-Day!’ ▲ 이정숙 강사의 엄마와 딸을 위한 ‘면 생리대 만들기’ ▲ 손은자 강사의 ‘미니 꽃다발 만들기’ ▲ 김경태 강사의 ‘초등 영어스피치 특강’ ▲ 독서지도사 이영주, 김경태, 박명경의 6~7세 유아대상 ‘재미, 의미, 흥미 있는 그림책읽기’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독서지도사 3명은 ‘탕정온샘도서관 독서지도사 자격증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로 시민의 재능을 발굴의 차
세종시는 이달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과 방울새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물놀이섬과 물놀이장에는 수심 30∼50㎝의 풀과 안개분수, 미끄럼틀, 물놀이형 바닥분수 등과 더불어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한 그늘막, 샤워실 및 화장실이 운영된다.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물놀이장 청소와 매달 2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한다.운영은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은 매주 화요일, 방울새어린이공원은 매주 월요일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