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영업을 종료하고 올해 철거에 들어가는 ‘유성호텔’에 대한 기록화사업을 추진한다.1966년 개장해 58년간 유성온천을 지켜온 유성호텔의 폐업은 지역사회에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왔다.유성온천의 쇠락을 실감하게 만드는 사건인 동시에 1960~1970년대 신혼여행지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장소의 소멸이라는 상실감이 더해져 유성호텔 숙박 챌린지로 관심이 이어지기도 했다.기록화사업은 사진과 영상촬영, 도면화 작업 등과 함께 숙박부, 객실 번호판 등 유성호텔의 경영과 운영 상을 보여주는 각종 기록물에 대한 수집, 그리고 마지막
대전시교육청이 15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연구대회 참가 교사 및 희망 교원 약 13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2023학년도 초등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전국 1등급 입상자를 초청하여 1부는 ‘STEP·SWING 프로젝트로 HOLE-IN CLASS’라는 주제로 수학교과 연구 사례 발표, 2부는 ‘FARM 프로젝트로 핵심 역량을 갖춘 꼬마 농부 작가 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대전교육청은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 발굴 및 미래 핵심
대전시가 도시 대기오염 물질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맑고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시는 올해 일반 267대, 배달용 76대, 우선순위 38대 등 전기이륜차 381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종별로 경형 이륜차는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하고 소형이륜차 230만 원, 중형 및 기타 270만 원, 대형은 3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대전에 90일 이상 거주한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이다. 개인은 최대 1대, 개인사업자는 1대, 법인은 최대 10대까지 구매할 수
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축제 로고를 활용한 칼국수 굿즈 출시를 위해 지역기업인 ㈜밀팡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 축제 로고 등을 활용한 굿즈(기획상품) 개발·판매 홍보 ▲ 굿즈 판매 수익금을 활용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 등이다.이에 따라 프리미엄 밀키트 생산기업인 ㈜밀팡은 대전의 대표음식인 칼국수를 비롯해 다양한 면 종류의 축제 굿즈를 개발·출시하여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한편 축제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2일 지역대학과 연계한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목원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목원대학교 이희학 총장은 이 자리에서 교육청과 지역대학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대전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 등에 관한 사항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우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성 있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우수강사 양성 및 늘봄학교 행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교육청과 목원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개발된 프로그램은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수요조사
대전세종연구원이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ESG경영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는 각 산업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뤄낸 우수한 경영·브랜드 사례를 선정 및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연구원은 지역인재가 지역에 정착해 살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신규 청년 인력을 10명 이상 채용하고 2048 그랜드플랜 수립을 지휘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도록 리더십을 발휘했다.지난 2월에는 대전시 교육과학연구원·한국유교문화진흥원 등과 업무협정을 체결하는 등 대
대전 중구는 오는 19일 문화교회에서 '유천동1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당 구역의 주민들에게 재개발사업의 절차 및 정비계획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의회 의견 청취 후 대전시에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김제선 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구 관내 정비사업의 신속하고 투명한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2022년 9월에
대전시가 일류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제1차 정원진흥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시는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을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상위계획인 산림청 정원진흥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실시계획을 마련했다.계획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일류 정원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 정원 인프라 확충을 통한 녹색복지도시 조성 ▲정원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 정원산업 육성을 통한 도시 성장 역량 강화 등 3대 전략 10대 중점과제를 담았다.우선 정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현재 43개소인 정원인프라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지난 12일 '제2기 HYO(효)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2024년 효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한효진 기관 소개, 서포터즈 활동 계획 설명 및 SNS 마케팅 실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2기 HYO(효) 서포터즈는 대학생, 주부,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대 및 직업군의 대전시민 41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효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발대식에 참여한 박홍희 서포터즈는 “한효진의 HYO(효) 서포터즈로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2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기구 구성 위원별로 나누어 오전에는 학부모 및 외부위원 대상으로, 오후에는 교원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연수 내용은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 및 운영 중점 사항과 학교폭력 예방 중점 추진 내용 등이며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제 운영, 개정된 학교폭력 예방 관련 법률과 사안처리 사항을 상세하게 안내했다.학교폭력 전담기구 강사로는 김의성 변호사와 이인호 장학사(인천광역시교육청)를 위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2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학교장 등 283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학교의 산업재해가 점차 늘고 있어 각급학교 교장 등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확보방안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장의 안전보건교육은 연간 16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면 교육시간을 확대할 계획으로 학교의 산업재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외에도 각급학교의 업무경감과 안전보건확보를 위한 안전보건통합컨설팅,위
대전시설관리공단은 대청호 환경기초시설 사업장이 무재해 10배수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공단에 따르면 대청호 환경기초시설 사업장은 지난 2011년 4월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후, 총 4157일 동안 산업재해가 없었다.이는 대청호시설팀 전 직원이 구체적인 재난·안전관리계획 수립, 정기·특별 안전보건교육 및 위험성 평가 실시, 재난사고 대응 훈련 전개 등 산업재해 예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시설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무재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대덕문화원(원장 이종철)은 오는 5월 18일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제29회 대덕백일장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전광역시와 대덕구가 주최하고 대덕문화원이 주관하는 제29회 대덕백일장은 온라인 공모 방식에서 현장 대회로 운영 방식을 변경했으며, 학생부(초등저 1~3학년부·초등고 4~6학년부·중등부·고등부)와 일반부(대학·일반부)로 실시되고, 참가부문은 운문(시)·산문 두 분야로 진행되며 글제는 행사 당일 공개된다.각 부문별로 대상 5명(대전시교육감상 및 대덕구청장상 / 상품권 10만원)·금상 10명(대전시 동부·서부교육청장상, 한남대
국립한밭대학교가 오는 16일 13시 학내 컨벤션홀(S2동) 4층에서 국방기술과 우주산업분야 선도와 인재양성을 위한 ‘제2차 국방우주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전·현직 참모총장, 호원대 오경원 교수, KAIST 우주연구원장 한재흥 교수 등 국방우주 관련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우주산업과 국방기술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해양영역인식(MDA) 체계 △국가우주 인재양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에 대해 호원대 오경원
대전시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시민을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한다.대상자는 XBB백신 기 접종자 중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시민이며 이 외에도 XBB백신 미접종자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접종 간격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접종 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한다.2023~2024 절기 접종 종료로 지정의료기관을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감염병포털, 대전시 홈페이지, 병의원 유선 문의 등을 통해 접종기관 및 백신 보유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접종받아야 한다.손철웅 시 시민
대전시는 미성년자 및 무면허 운전자에 의한 렌터카 이용 사고 예방을 위해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자동차대여(렌터카)사업자운영 실태를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점검대상은 대전시에 주렌ㅌ사무소를 둔 48개 렌터카 업체이며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6주간 진행한다.점검 내용은 렌터카 업체 등록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 연한인 차령 초과 여부, 대여계약서 작성 및 대여약관 준수 여부 등 렌터카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이다.특히 미성년자와 무면허자의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격확인시스
○ [5급] - 4명(전보)● 기획홍보실장 강은숙 ● 정책개발실장 강민 ● 총무과장 윤영건 ● 총무과(비서실장) 왕주영- 이상 2024년 4월 12일자.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11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9주년 행사’에서 국민의힘 한형신(초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박종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장은 감사패를 수여하면서 “한형신 의원은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 장애인들의 권익과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추진 실현을 위해 앞장서 온 공을 인정해 이 패를 드린다”며 그 의미를 설명했다.한형신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대전시교육청이 11일, 초등학교 교감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을 위한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3, 4학년에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에 대한 교원의 이해도를 높여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학교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에 자율성과 책임을 부여하면서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됐다.연수는 ‘학교자
대전시교육청이 1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고위직 및 학교장 360명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교육감 및 부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및 4급(상당) 이상의 고위직과 대전 관내 공·사립학교의 학교장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갑질 금지 규정을 포함한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 규정 및 관련 사례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설동호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 환경속에서도 ‘청렴’은 시대를 관통하는 가치이자 중요한 사회적 자본”이라며 “고위직부터 공정한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