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스마트폰·SNS 사용법을 직접 알려주는 ‘스맹 탈출! 헬프서비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스맹’은 스마트폰 문맹을 뜻하는 신조어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장·노년층이 디지털 환경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정보격차 등의 사회문제를 낳고 있다.이에 구청 홍보팀과 직원 유튜버로 구성된 ‘헬프서비스 팀’이 직접 동으로 찾아가 주민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과 SNS 사용법 등을 알려주며 정보격차 해소에 나선다.구는 각 동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점차 헬프서비스를 늘려 주민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이 오는 8일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강좌는 ▲ 나의 특별한 작사수업 ▲ 약초로 지키는 건강 ▲ 수화로 읽는 그림책 등 3개 프로그램이다. 추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강좌로 대체 운영될 수 있다.강좌 신청은 전화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라이프, 도서관 소식지, 홈페이지, 대덕구 도서관 밴드 등을 참고하거나 송촌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2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과정 안순초(62세) 씨가 ‘글아름상(국회 교육위원장상)’을 수상했다.안 씨는 자신을 학교에 보내주지 않은 아버지에 대한 원망이 남아 있었으나, 육십이 넘어 대전늘푸른학교 소풍을 다녀온 뒤 아버지와의 극적인 화해를 하는 자신의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냈다.안순초 씨는 “제 작품이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큰 상을 받아 어깨춤이 절로 난다"며 "많은 분들의 응원과 칭찬에 감사드린다,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대전늘푸른학교 선생님들, 만학의
대전시교육청은 4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을지연습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및 보완하고 전시업무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매년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종합훈련이다. 올해는 전국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 및 군이 참가하며,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이날 사전 자체 교육은 ‘2022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2017년 이후 대‧내외 여건 등으로 인해 그간 을지연습이 축소 실시된 점을 감안해 을지연습의 목적에 부합한 전시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
대전시 여성가족원이 오는 8일부터 ‘하반기 대전 미래여성아카데미’ 교육생 100명을 모집한다.미래여성 아카데미는 여성의 경쟁력 강화 및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미래를 견인할 여성 인재를 발굴·육성해 각 분야의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아카데미는 ▲ 뉴노멀시대, 우리의 삶을 어떻게 준비할까?(20명) ▲ 양성평등 큐레이터 과정(15명) ▲ 활동강사 역량강화 과정(20명) ▲ 여성 취업대비 전략(15명) 4개 과정 ▲ 여성 리더십 교육 특강(30명) 등으로 진행된다.대전에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오는 8
대전문화재단은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참여 가맹점을 오는 12일까지 연장 모집한다.이 기획프로그램은 대전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과 연계해 수혜자들에게 방문 및 전화결제, 할인· 이벤트, 패키지상품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모집 대상은 대전지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되어있는 온· 오프라인 업체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을 희망하는 가맹점은 대전통합문화이용권 블로그 및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대전문화재단은 문화누리카드 신규가맹점을 오는 11월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일 발표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2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보 부문’에서 설동호 교육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선거공보를 통해 5대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대전진로융합교육원·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실·대전형 공립대안학교·학교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등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에 대한 공약을 실현 가능한 범위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충청권 교육감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설동호 교육감은 “출마 당시 재
선병원 재단(이사장 선두훈) 유성선병원(병원장 박문기)은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대전 지역 유일 전항목 만점을 받으며 3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하면서 후유증과 재발을 최소화하기 위한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인지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233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유성선병원은 대전 지역 유일하게 ▲ 연하장애선
정기현 전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은 3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거 후보로 공식 등록했다고 밝혔다.정 후보는 이날 대전시당사무소에 방문하여 관련 원서를 접수하고 접수증을 교부받았다.정 후보는 대전시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하며 ▲ 평당원이 주인 되는 평당원 시대를 열 것 ▲ 매일 출근하여 당직자들과 원팀이 되어 유능한 정당 실현 ▲ 대전시민의 민생을 책임지는 정책정당 실현 등을 약속했으며, 이를 위해 평당원협의회 활동을 지원하고, 당원들의 자발적인 모임 등과 당 운영에 대해 협의하는 등 당직에 평당원 중 인재들을 두루 기용할 것을 천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3일 역대 전임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의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중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윤양수 의장을 비롯하여 김영관(3대 후반기)·김병규 (4대 전반기)·고성근(4대 후반기)·윤진근 (6대 전반기)·문제광(7대 전반기)·하재붕 (7대 후반기)·서명석 (8대 전반기)·김연수 (8대 후반기) 전임 의장이 참석했다.윤양수 의장은 “현재 중구의회의 의정 역량은 전임 의장님들의 소명 의식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전임 의장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일 여름방학 학교시설공사 현장에 ‘폭염 대비 안전가이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기상청 예보에 따라 연일 계속되는 폭염 및 열대야로 온열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폭염 대비 안전가이드’는 여름방학 기간 내 폭염을 대비하여 각 학교시설 공사 현장에 근무하는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와 자율 점검을 통한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요청하는 등 안전한 현장 만들기를 위해 배포한다.이번에 배포한 ‘폭염 대비 안전가이드’는 ▲ 2022년 7월 중 건설 현장 열사병 의심
국민의힘 지도부가 3일 대전에 산업용지 500만 평 확보 및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 등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힘-충청권 예산정책협의회는 충청권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자리였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 양금희 원내대변인, 충청권 시도당위원장 등 국힘 지도부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대전시는 협의회를 통해 ▲ 산업용지 500만 평+@ 및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경부고속도로 356.3k 안성천교(서울방향) 교면재포장공사를 위해 야간시간대(19시~07시)에 2개차로 차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사는 2022년 6월부터 진행되는 대전충남본부 관내 교면재포장공사의 하나로 노후화된 안성천교(서울방향)을 콘크리트로 재포장 하는 것으로, 고속도로 이용객의 불편최소화를 위해 야간시간대에 진행된다.차단시간은 19시부터 익일 07시 까지로 퇴근시간대에 교통체증이(북천안IC~안성IC)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시간대엔 1번 국도로 우회할 것을 권장한다.한국도로공사는 도로전광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3일 개원 22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한 ‘그림 및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그림 부문 대상은 ‘빛나는 건양대학교병원’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그린 대전 신흥초 6학년 김수인 학생에게 돌아갔다. 김수인 양이 그린 ‘빛나는 건양대학교병원’ 작품에는 몸과 마음이 아팠던 사람들이 건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수기 부문 대상에는 김정윤 씨의 작품이 선정됐다. 김정윤 씨는 전동킥보드 사고로 심각한 뇌 손상을 입은 여대생을 치료하면서 의사는 환자와 보호자가
대전시는 지난달 18일부터 5일간 영국 판보로 국제에어쇼에서 지역 국방항공관련 3개 기업이 참가해 글로벌 성과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참여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진행하며 약 700만불의 수출 상담성과와 기밀유지협약서(NDA) 1건, 양해각서(MOU) 1건을 체결했다.판보로에어쇼는 파리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3대 메이저 국방항공전문 전시회다. 올해 세계 55개국에서 25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시는 국방항공분야 선도기업의 신시장개척과 수출활성화 등을 위해 이번 전시회 참여를 지원했다. 에어쇼에는 지역 기업
대전 중구가 구민들의 불편과 기업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규제입증책임제’를 활성화 하고 있다.3일 구에 따르면 규제입증책임제란 기존 규제의 필요성을 소관 기관이 입증하고, 입증이 어려운 경우 해당 규제를 개선하는 것으로 구민과 기업, 누구나 요청할 수 있다.규제입증을 요청하면 소관부서에서는 규제개선의 필요성을 검토하고, 필요성 입증을 하지 못할 때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에 따라 규제개선 등 후속 조치를 하게 된다.요청 방법은 중구청 홈페이지 ‘구민광장’에 게시된 행정규제의 규제입증요청 항목에서 ‘규제입증요청서’를 작성해
대전 동구가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2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된 관내 초등학교 10곳, 유치원 1곳, 어린이집 2곳 등 총 13곳의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총 사업비는 7억 7600만 원이다.이를 통해 보호구역 표지판, 과속방지턱, 바닥신호등, 미끄럼방지포장 등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오는 12월까지 설치 및 정비한다는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노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시설을 확충해 사고 예방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9일까지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자원활동가 ‘그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이들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금강로하스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대청호가 그린 영화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와줄 자원활동가로서 영화제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모집분야는 영화제 홍보, 영화제 운영,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총 30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다.영화제 전 기간 활동이 가능하고 재단이 개최하는 관련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덕구
대전시민 대다수가 경부·호남선 도심 구간 지하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경부·호남선 도심 구간 지하화 사업과 관련 시민 22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9.9%(1999명)가 찬성했다. 반대는 10.1%(225명)로 조사됐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시청·5개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경부·호남선 도심 구간 지하화를 찬성하는 시민들은 ▲ 소음·진동 등 감소 등 정주여건 개선(55.7%) ▲ 동서단절 극복(51%) ▲ 생활환경개선(45.6%) 등 효과를 기대했다.
한국조폐공사는 고구려 고분 벽화 ‘사신도’를 모티브로 한 ‘사신도 카드형 골드 4종’을 출시했다.사신(四神)은 동서남북을 지키며 내세(來世)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상서로운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수호신으로 동(東)을 수호하는 청룡, 서(西)를 수호하는 백호, 남(南)을 수호하는 주작, 북(北)을 수호하는 현무로 이뤄져있다.‘사신도 카드형 골드’ 앞면에는 사실과 상상속의 동물이 복합된 ‘청룡’, ‘백호’, ‘주작’, ‘현무’를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담겼다. 뒷면에는 2방향 금속 잠상기술로 위변조를 방지했다. 사신도 카드형 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