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9일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을 위해 행복민원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최근 흉기 난동 등 관련 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악성 민원 등에 민원 업무를 보는 공무원의 불안감도 가중되고 있다.그간 민원실 안전을 위해 CCTV, 비상벨, 민원창구 고정형 강화유리 설치, 녹화장비 착용, 청원경찰 배치 등의 조치가 있었지만, 돌발적·위협적인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스스로 순간적인 대처를 해서 벗어날 수밖에 없다.이에 행복민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매년 경찰서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계룡시애향장학회가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 장소를 캐나다 센테니얼 주립대학에서 싱가포르 DIC 대학으로 변경한다.9일 장학회에 따르면 최근 환율, 유가 상승 및 여행객 증가로 인해 항공료가 급등하며 예산 부족 및 항공권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부득이하게 이번 국외연수 교육기관을 변경하게 됐다.이에 따라 계룡시 2024년 대학생 국외연수는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싱가포르 DIC 대학에서 진행된다.1인당 지원금액은 400만 원으로 동일하며 자부담은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줄어든다.대학생 국외연수 접수
태안군가족센터가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 제공에 앞장선다.태안군가족센터센터는 4월 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센터 창의융합실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총 18명을 대상으로 ‘꿈꾸는 웹툰 작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숨어 있는 재능을 찾아 성장의 발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센터는 웹툰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모티콘 제작반(초등1~4)’과 ‘웹툰 제작반(초등5~중등3)’을 마련, 각 10회에 걸쳐 교육을 추진 중이다.특히, △이모티콘을 활용한 간판 및
아산시와 (사)대한노인회 아산지회가 지난 8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경로당 신규 프로그램 '찾아가는 생활동화 읽어주기'를 실시했다.단기 운영으로 시행한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경로당 수요조사를 받아 탕정면, 둔포면, 도고면, 온양6동 2개소 등 총 5개 경로당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박은자 동화 작가의 구연 재능기부와 임안과 임재혁 원장이 기증한 책(경로당당 1세트, 15만 원 상당)으로 진행됐다.시는 경로당 이용자들의 반응을 보고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동화구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경로당 이용
아산시는 곡교천 은행나무길 다목적광장에 봄의 전령사 수선화와 튤립이 만개해 은은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은행나무길화장실~백암배수장(탕정방향) 400m 구간)곡교천 은행나무길은 봄꽃(수선화, 튤립)을 시작으로 여름에는 수국꽃(6~7월)의 시원함, 가을의 은행나무 단풍과 이어지는 겨울 눈꽃은 별빛조명 등 다채로운 경관이 더해져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 은행나무길은, 2000년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거리 숲'으로 우수상을 받았으며, 2006년 건설교통
계룡시는 금암동 바닥분수광장 내 족욕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시는 이용객이 많은 새터산공원 황토길과 연계하여 시민이 금암 족욕장을 연중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운영기간을 12월까지 대폭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운영기간 연장 조치는 지난해 족욕장 이용자 건의에 따른 것으로 시는 운영기간 연장을 통해 족욕장 이용 시민 만족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울러 족욕장 지붕 노후에 따른 지붕 방수작업, 바닥 노후화에 따른 바닥정비 등 시설 개선에 따라 보다 많은 시민이 족욕장을 찾아 일상의 스
계룡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관로 범람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2일까지 오수관로 청소 및 준설작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대상은 하수관거 정비 민간투자사업 관리구간 39개소 약 1.4㎞ 구간이며, 시는 진공흡입 방법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준설 작업으로 하수관로 및 맨홀 내부의 퇴적물을 제거해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함께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준설작업을 추진하는 구간 외의 나머지 구간 중 시에서 관리하는 5개소 0.5km 구간은 지난 4월 첫째 주 1차 준설작업을 완료했으며, 오는
태안군이 어린이와 청소년 등 관내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에 돌입했다.9일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두 달간 총 20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총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해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교육은 불시에 찾아오는 긴급상황에 대한 군민들의 대처능력을 높이고 일상에서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태안해양경찰서 및 태안소방서와의 협업을 통해 이론·실습교육을 펼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안전사고 동영상 교육 △심폐소생술(CPR
태안군이 올해 지역 어업인 삶의 터전인 ‘패류어장’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노력에 나선다.9일 군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도비 포함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 근흥면 마금리 마금어촌계에서 ‘2024년 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패류어장 재생 시범 사업은 노후 어장 재생을 통해 바지락 등 패류 수확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달 발표된 충남도 공모에서 마금어촌계가 1위로 선정됨에 따라 도비 36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4월 현재 225명의 어촌계원이 228ha 면적에서 바지락
서산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2020년~2023년까지 취득세 비과세 및 감면 혜택을 받은 부동산에 대한 상반기 일제조사를 시행한다.이번 점검은 비과세, 감면 대상 물건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부당하게 감면된 세원을 추징함으로써 공정하고 성실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9일 시에 따르면 취득세 비과세, 감면을 받는 산업단지 내 기업, 종교단체, 창업 중소기업, 농업법인 등이 소유한 부동산 7762건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시는 감면 목적에 맞는 부동산 사용 실태를 현지 방문을 통해 직접 조사하고 추징이 필요한
서산시청 사격팀 이은서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제33회 파리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9일 시에 따르면 선발전은 7월에 열리는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창원 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다.이은서 선수는 2위를 18.7점의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 5차전 합산 2,380점으로 1위를 달성해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이은서 선수가 출전한 화약소총 50m소총3자세 여자 일반부 종목의 올림픽 출전권은 2장으로 이번 선발전에서 이은서 선수를 포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남부지소(지소장 김명진)는 ‵청탁은 NO, 청렴은 YES′라는 기치를 걸고 청렴 실천 다짐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8일 공단에 따르면, 이날 청렴 실천 다짐 서약식은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정책 방문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황영기 이사장과 김창승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광주남부지소협의회장 그리고 법무보호위원 등 30명 참석한 가운데 청렴 의식 함양을 통한 세대·직급 간 화합과 즐거운 직장 문화 확립, 법무보호위원과 직원 간 투명한 청렴 문화 조성과 갑질 근절 도모라는 목적을 가지고 실시하였다.이 날 행사에서
논산시는 관내 농경지에 대한 토양영양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하고 토양비옥도를 높이기 위해 대표필지를 대상으로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로 진행하며, 재배유형(논,밭,과수)과 토양특성(평탄, 비평탄)을 고려해 연간 540필지, 5년간 2,700필의 대표 필지를 선정한 후 토양을 채취해 분석함으로써 논산시 지역별 양분 분포와 농경지 비옥도 변화양상을 연도별로 평가할 수 있어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친환경농산물 인증제 등에 정책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분
대전 대덕구는 8일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덕물빛축제 최종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안 사항을 점검했다.특히 오는 13~14일 대덕물빛축제의 중심 행사인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연계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부서별 추진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에 나섰다.최충규 구청장은 대청호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불편 사항이 없도록 ▲전년 대비 주차 면수 100대 이상 확보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차량정체 대비 교통종합상황실 설치
대전 대덕구는 8일 적극적인 청렴 실천 개선 방안 논의를 위해 ‘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렴 수(秀) 운영협의회’는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의무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체다.이날 협의회는 최충규 구청장 주재로 올해 적극적인 청렴 시책과 청렴 교육 추진 시 전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지난 2월 구청 본관 1층에 전시한 청렴 카드 우수 문구 선발도 함께 진행했다.최충규 구청장은 “청
대전 중구는 장애인 돌봄 공백과 가족돌봄 부담 해소를 위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1개소를 추가 지정, 기존 5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6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적, 정신적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격심사 및 방문조사를 거쳐 신체, 가사, 이동 서비스 및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해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조사, 학계 및 해당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3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기관현황, 급여제공능력, 급여관리
대전 중구는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징수팀’을 상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날 구에 따르면 징수팀은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아파트단지, 대형마트 및 공용주차장 등 차량 밀집 다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의 경우 체납 2회 이상의 차량이며, 과태료(검사 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주정차 단속 등)체납의 경우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차량이 해당한다.또한, 관외차량이라도 3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되면 전국 어디에서나 번
대전 유성구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1인가구 숲속 힐링캠프 ‘마음건강챙김’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우울감 및 고독감에 노출되는 비중이 높고 정신적, 육체적 건강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숲’을 메인 테마로 ▲숲트레킹 ▲요가 ▲명상 ▲차담 ▲공예 등의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는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대전의 대표적인 숲 4개소에서 회차별 20명 내외로 총 10회(200여 명)에 걸쳐 힐링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며, 구청과 숲을 오가는 버스도 운행해 주민편의를 더할 계획이다.1회차 신청
대전 유성구는 8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4년 유성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유성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은 주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성 사업으로, 행정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해 업무처리 시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올해 리빙랩 사업은 4개의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국립한밭대학교,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및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개발자로 참여한다.특히 6월에 계획 중인 리빙랩 중간 보고회는 AI프렌즈에서 주최하는 실용인공
대전 동구는 부모 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해 5월 한 달간 총 8회에 걸쳐 ‘2024년 상반기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오는 9일부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강연은 5월 7일 카이스트 이상완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시작으로, 5월 9일엔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진로 전문가의 사회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진학 설계’ 강연이 진행된다.이어, 5월 14일에는 배상훈 범죄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