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혁 벤자민글램핑 대표가 배재대학교 총동창회 제32대 회장으로 당선됐다.배재대 총동창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대학 국제언어생활관 목련홀에서 제32대 임원선거를 열고 임 대표를 회장으로 선출했다.신임 회장은 오는 2028년 2월까지 4년간 총동창회를 이끌며 동문사회와 모교 발전에 앞장선다.임 회장은 "제31대 배재대 총동창회장에 이어 재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아펜젤러 선교사님이 세운 모교 발전과 지역사회에 널리 포진한 15만 동문들의 위상 격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당선 포부를 밝혔다.10년간 대전축구협회장을 지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17일 새얼아침대화에서 ‘인천, 하와이, 인하 70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이날 오전 7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42회 새얼아침대화’에 나와 인하대학교의 70년 역사와 인천·하와이와의 깊은 연관성에 대해 설명했다.조명우 총장은 인하대학교의 태동이 하와이 이민에서부터 시작했다고 말했다. 1902년 12월 22일 한국인 노동 이민자 121명이 인천 제물포항에서 하와이 호놀룰루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합법 이민자
국민대학교가 지난 4월 8일(월) 산림청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 지원 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은 산림과학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 R&D 기술혁신을 주도할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국민대는 한국치산기술협회(회장 최병암), KBioLab(대표이사 김태종)과 함께 산사태 예방, 관리 및 복구·복원과 관련된 현장 중심 전문인력 양성을 주제로 제안서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향후 산림환경시스템학과, 임산생명공학과 및 기후기술융합학
동국대 에너지신소재공학과 조제웅 교수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고분자학회 2024년도 춘계 학술대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조제웅 교수는 2018년 동국대에 부임한 이후 여러 유무기 소재들의 혼합·적층·접합 등을 활용한 전자소자 개발 및 계면 최적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무기물 표면에 상호작용이 가능한 고분자 반도체 소재 및 염을 개발하여 작용기에 따른 광전지 소자 계면에서의 전하재결합, 전하전달, 표면결합 상태 등을 분석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이온성 및 비온성 작용기 혼합 형
성균관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박우람 교수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천권 교수 연구팀이 새로운 방식의 암 치료제를 개발했다.연구팀은 기존 암 유전자 치료의 낮은 치료 효능을 극복하기 위해 두 가지 기능을 가진 융합형 나노입자를 설계했다. 이 듀얼(dual) 기능성 나노입자는 세포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르게 작용한다. 암세포에는 세포 사멸 유전자를 전달하여 직접적인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고 면역세포에는 암세포에 대한 공격 능력을 강화하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연구팀은 기존 암 유전자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종양 억
산업이나 업종 간 경계가 흐려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도래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국내 대학들에서도 ‘산업’과 ‘학문’의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한양대학교 ERICA(이하 ERICA)는 산(産)·학(學)·연(硏)의 협력과 연계를 바탕으로 성장했다. 대학과 기업, 지역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었다. 캠퍼스 내에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으로 국내 대표 산학 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또 4단계 BK21(BrainKorea21) 사업을 통한 9개 교육연구단과 1개 교육연구팀 확보로 연
한남대학교가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한남대는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된 창업 교육 역량을 토대로 지역발전전략(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연계한 ‘K-스타트업 밸리’ 대학 모델을 단독으로 제출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의 근본 의미에 부합한 한남대의 계획은 대전지역 사립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한남대는 대학과 중앙정부, 지자체, 공기업이 공동 투자해 투자합작법인(한남홀딩스)을 설립·운영하고, 투자 이익은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해 전액 재투자하겠다는
한남대학교와 대전상공회의소가 산학협력 활성화와 인재 양성·확보를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16일 오전 11시 한남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이 열려 이승철 한남대 총장과 정태희 상공회의소 회장이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연구·산학협력, 기술사업화 분야 사업 연계를 위한 협력을 하는 한편,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관련 역량 강화 등을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또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기업탐방, 현장실습, 산학연계 교육 등의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양 기관은 상공회의소 회원사들
충남대학교와 국립한밭대학교가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가 4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을 선정, 발표한 가운데 통합기반 혁신으로 응모한 충남대와 국립한밭대가 선정됐다.글로컬대학위원회에 제출한 혁신기획서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한밭대가 글로컬대학 추진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키워드는 ‘CHANGE (Chungnam-Hanbat Activate iNnovation & Global Education)’로 대학과 정부출연연구원, 지자체 및 지역 혁신 주체와의 경계를 허물고,
교육부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 명단 20곳을 16일 발표했다.글로컬대학은 정부가 고강도의 구조개혁과 혁신 비전을 제시한 지방대학 30곳을 선정해 대학당 국비 1000억 원을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수요 둔화에 따른 정부의 국비 지원 감축 기조로 지방 대학들은 글로컬대학 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특히 수도권에 비해 경쟁력이 낮은 지방 대학들은 고물가, 경영부진 등으로 존폐 위기의 기로에 서 있는 만큼, 이번 글로컬대학 지정이 절실하다.앞서 세종·충남지역 대학들은 지난해 1차년도 사업에서 모두 탈락해 올해 선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경기도 시흥시 배곧 신도시에 위치한 서울대 시흥캠퍼스에 분원을 개원하고, 시흥 시민을 비롯하여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흥(興)이 시작되는 도시'라는 시흥(始興)의 뜻을 담아 '미래가 시작(始)되는 즐거운(興) 배움터, 서울대 시흥캠퍼스'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숨겨진 나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위한 준비를 시작(始)하는', '배움을 통해 삶의 재미와 의미를 찾는 흥(興)이 있는 배움터'가 되고자 한다.2024년 4월 30일(화) 개강하는 시흥캠퍼스 「SNU Life+
성균관대학교 디지털교육혁신원은 명품 교육 콘텐츠의 공유·확산 프로그램인 성대백강(成大百講)을 2024학년도 1학기부터 운영한다.성균관대의 교육혁신전략(BIGs)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성대백강 프로그램은 성균관대를 대표하는 교수와 명강의를 선정하여 수업 중 일부를 프리미엄 특강으로 진행하고 특강 촬영 영상을 MOOC 콘텐츠로 제작하여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에게까지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 1학기에는 총 6과목이 성대백강으로 운영되며, 향후 교육 수요가 높은 과목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성대백강 강좌로 개발할 계획이다.특강은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가 오는 23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유라시아와 한국학’을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우즈베키스탄 과학아카데미와 타슈켄트 국립 동방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한다.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는 지난 2021년 한국학중앙연구원의 ‘K학술확산연구소’ 사업에 선정돼 올해 1단계 3년차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국제학술회의는 1단계 사업을 학술적으로 정리하는 자리다. 한국, 불가리아, 튀르키예,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중국 등 7개국의 한국학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국가의 한국학
청운대학교가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및 DX코칭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디지털특성화대학'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기간은 4월 29일(월)부터 7월 24일(수)까지며, 교육비는 무료다.모집인원은 디지털특성화대학 교육생 120명과 디지털 취약 소상공인을 위한 코칭 대상자 40명 등 160명이며, 특히 인천시, 김포시,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유튜브를 비롯하여 각종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어딘가 모르게 허전한 마음이 든다면? 사람을 만나고,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삶에 특별함을 더하는 서울대 평생교육원「SNU Life+ 아카데미」가 있다.서울대 평생교육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여“내 삶에 특별함을 더하는 곳,「SNU Life+ 아카데미」”를 새롭게 선보인다.「SNU Life+ 아카데미」는 4월 25일(목) 개강하는 을 비롯하여, ,
인하대학교는 최근 이태은 아태물류학과 학생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태은 학생은 최근 열린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17기 수료식·18기 발대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인하대학교 17기 GTEP사업단에 본부장 역할을 맡으며 폴란드 바르샤바 식품 전시회, 대만 국제 뷰티쇼 등 여러 박람회에 참여해 약 2만 6천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이태은 학생은 “이번 상은 인하대학교 17기 GTEP 사업단의 전체를 대표해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
세계적인 학술 출판사 와일리(Wiley)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포럼인 ‘Wiley Forum 2024: Sustainable Nanotechnology’가 경기 수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Angewandte Chemie, Advanced Materials 등 다양한 학술지와 유명 교과서의 출판으로 명성이 높은 와일리(Wiley)사와 성균관대학교가 협력해 개최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00여 명의 연구책임자(PI)급 과학자들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나노 기
세종대학교 분자생물학과 문혜란(사진) 동문이 국제 학술지인 ‘Plant Cell Reports’ 저널(상위 10%)에 논문을 게재했다.논문의 제목은 ‘Rice NLR protein XinN1, induced by a pattern recognition receptor XA21, confers enhanced resistance to bacterial blight‘로, 연구는 벼의 새로운 면역 수용체의 분리와 특성 분석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벼의 면역 수용체들이 상호작용해 식물 병원성 세균에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는 새로운 내용이
학교법인 광운학원을 설립한 화도 조광운 박사의 제44주기 추모식이 오는 4월 19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월계동 설립자묘역에서 열린다.이날 추모식은 광운대학교 정석재 기획처장의 사회로 ▲개식사(광운대학교 정석재 기획처장) ▲고인 약력 소개(광운대학교 국제학부 조수영 학생) ▲추모사(학교법인 광운학원 조선영 이사장,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김도봉 교장, 광운대학교 김민수 총동문회장) ▲헌화 및 묵념(참석자 전원)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국내 최초로 전자공학과를 설립하여 대한민국 ICT 기술 발전을 견인해온 광운대학교의 전신 광운학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유승호 교수 연구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최지원 박사 연구팀은 음극 집전체 표면에 리튬 친화성 금속 코팅층을 적용해, 차세대 무음극 전고체 전지의 계면 안정성을 높여 장기 구동을 확보 및 무음극 전고체 전지 시스템의 연구 방향성을 제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Energy Storage Materials’(IF=20.4)에 4월 8일 온라인 게재됐다.- 논문명 : Interfacial stabilization strategy via In-doped Ag metal coating en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