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청년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입주 청년창업가 대상 창업프로그램을 오는 4월말부터 본격 가동한다.군은 잇슈창고 입주 (예비)청년창업가 7개 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지원금(팀당 최대 3백만원) ▲창업스쿨 운영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전문 컨설팅 등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 공유오피스 제공, 지역민 대상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협력사업도 수행할 계획이다.군은 지난 3월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기관 ‘충남산학융합원’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서천군청년센터가 장항읍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 성장과 자립을 위해 7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앞서, 온라인 오픈톡방을 통해 인사를 나눈 이들은 발대식에서는 이미지를 통해 다시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친밀감을 형성했으며, 청년기획단의 전반적인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또한, 선진지 견학 일정을 의논하고, 지역의 다양한 맛집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하며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로 했다.향후 서천군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자립을 지원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4일 장애인 주간을 맞아 충남도 태안군 일원에서 ‘봄날의 축복들이’를 진행했다.복지관 이용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140명이 참여한 이번 나들이에는 국립생태원의 후원과 자원봉사, ㈜삼성공조시스템, 한울이엔텍㈜, SPC삼립, 맘스터치 서천점, 바른생산자협동조합 등 지역사회의 후원이 더해졌다.참여자들은 안면도자연휴양림을 거닐며 자연의 정취를 느끼고, 코리아 플라워파크에 방문해 다채로운 튤립과 함께 봄을 담은 사진을 남기는 등 큰 활력과 행복한 추억을 간직했다.나들이에 참여한 이 모 씨는 “이번에 다
부여군은 오는 5월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사비골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사비골 어린이날 큰 잔치는 부여군이 주최하고 사비아이들(구 사비골어린이날큰잔치추진위원회)이 주관하는 행사로, 38개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약 3시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으로는 ▲꿈과 끼 페스티벌 ▲주먹밥·모종 나눔 ▲팽이 만들기 ▲톡톡블럭 ▲에코백 꾸미기 ▲예쁜 팔찌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아울러 ▲가야금·거문고와 같은 국악기 체험 ▲장애체
‘2024 백마강달밤야시장’이 오는 26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 4일 정식 개장한다.충청권 최대 야시장인 백마강달밤야시장(이하 야시장)은 2016년 첫 개장하여, 2020년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열려 많은 사랑을 받았다.야시장은 새로운 관광의 명소로서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여 부여의 야간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야시장은 오는 4월 26일, 27일, 5월 3일,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5월 4일 정식 개장하여 7월 13일까지 진행된다.시간은 18시에서 23시까지 매주 금·토요일(우천, 5일장 제외) 부여
아산시가 5월 5일 어린이날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2024년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아산시가 주최하고,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40여 개의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미스트롯3 출연자 고아인의 트로트 공연 ▲뮤지컬 OST 공연 ▲매직버블쇼 ▲어린이들의 합창 ▲드럼 ▲치어리딩 등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가 펼쳐진다.또한, 1세부터 초등까지 전 연령에 맞는 에어바운스를 운영하며, 안전검사도 마친 상태다.한편 행사장에는 ▲컵밥 ▲소떡소떡 ▲닭꼬치 등의 먹거리 코너
아산시가 오는 5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인 ‘K-패스’를 도입한다.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전철 등)을 이용할 시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최대 60회까지 다음 달에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기존 알뜰교통카드는 앱을 통해 도보, 자전거 등 이동거리(출발/도착버튼 적용)에 따라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복잡한 절차가 있었지만, K-패스는 이러한 절차를 생략하고 오직 대중교통 이용 실적으로 환급 비용을 지급해 이용 편의성을 개선했다.기존 알뜰교
천안시가 5월 31일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LED초인종·리모컨도어락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주민등록상 천안에 거주하며 거동이 불편하고 난청 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LED초인종과 리모컨도어락을 지원한다.지원 1순위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2순위 차상위계층, 3순위 기초연금 수급자이다. 희망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LED초인종은 방문자가 초인종을 누르면 소리와 함께 불빛으로 방문자가 왔음을 알려주며, 리모컨 도어락은 도어락에 원격 무선 리모컨을 추가로
천안시가 5월부터 현금으로 결제할 수 없는 시내버스를 확대 운영한다.시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 시내버스 9개 노선 28대를 대상으로 시범 도입한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43개 노선 63대로 확대한다.이는 전체 시내버스 현금승차 비율이 2020년 5.3%에서 2021년 3.8%, 2022년 3.2%, 지난해 3%로 꾸준히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운영 기간 중 2개월 간 9개 노선 28대에 현금함을 비치해 현금·카드 결제를 가능하게 한 결과, 현금승차 비율은 3%에서 1.39%로 급감했다.현금 없
전남 신안군은 1004섬 분재정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명품 분재로 연중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매월 개최되는 특별전은 ‘1섬 1정원’, ‘사계절 꽃 피는 섬’을 조성 중인 신안군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월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2024년 분재 특별전은 지난달 22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된 '명자나무 분재 특별전'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그 뒤를 이어 지난 23일부터 5월 3일까지 ‘등나무’를 주제로 난초과 식물인 ‘자란’과 함께 '등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등나무’는 등, 참등이라고도 한다. 콩과에
전남 강진군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처음으로 ‘강진군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이날 가입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본전갈비 ▲MBM ▲슬이네 ▲목리장어센터 ▲O2카페 ▲EDIYA COFFEE 강진점 ▲삼성종합건재 ▲수현이엔씨 ▲CAFFE PASCUCCI 강진군청점 ▲LC마트 ▲PARKLAND 강진점 ▲㈜형제전기통신 ▲백악관 ▲TOUS LES JOURS ▲다산동물병원 ▲김호준 법무사 ▲프린스행복호텔 ▲갑진갈비
전남 화순군은 오는 3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국제재즈데이 in 화순’은 유네스코 지정 '2024년 국제 재즈데이를 맞이해 (사)아트포(대표 정회수)에서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롭 반 바벨을 초대해 추진하는 행사로 재즈의 정수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이다.롭 반 바벨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훌륭한 교육자로도 정평이 나 있다. 몽크 컴피티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각국에서 초청 연주회를 했으며, 우디 쇼, 랜디 브레커 등 유명 아티
전남 완도군은 봄철 전복 대량 출하 시기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전복 할인 행사는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사)완도군전복협회,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사)남도전복연합회와 완도군이 전복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사)한국전복유통협회와 (사)남도전복연합회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전복 1kg 기준 8~9미를 37,000원, 13~14미를 31,000원, 17~18미를 28,000원에 판매한다.가격은 택배비 포함이며,
전남 영암군이 고용노동부의 ‘2024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지원사업은 대불산단, 삼호산단 중소기업의 노동자 주거 안정,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것이다.기업 명의로 빌린 기숙사를 보유하고, 여기에서 생활할 노동자의 20%가 신규 채용자인 영암군 기업에게 기숙사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며, 1인당 월 30만원이 최대 지원한다.예산의 범위 안에서 이뤄질 지원사업 참여 기업은 (재)전남인력개발원에 문의한 다음 신청하면 된다.신규 고용률이 높은 기업을 우선 선정하고, 지원사업의 자
진도의 맛과 멋이 가득한 울돌목 주말장터가 오는 27일 개장한다.울돌목 주말장터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도대교 아래 울돌목 광장에서 열린다.보배섬 진도군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울금 수제돈가스, 전복대파구이 등의 맛있는 요리와 찰흑미, 김, 미역, 진도홍주 등의 특산품을 판매하며 상인들과 관광객이 소통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주말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전통가요, 난타, 퓨전국악, 전통무용 등 진도의 멋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대전 대덕구 오정동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나섰다.대덕구 오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 복지 특성화 사업’ 일환으로 가정용 구급함 및 생활 용구(가정용 공구 세트)를 지원하는 ‘나 혼자도 잘산다’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가구의 53%에 달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 민·관이 머리를 맞대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이를 위해 동은 1인 가구 전입신고 시 복지상담창구로 연계해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가정용
대전 대덕구 덕암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덕암야구장 공터 인근 산책로에 꽃을 심었다고 밝혔다.특히 주민자치회는 지역 아동들에게 야외 꽃심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아이캔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 진행했다.김태영 동장은 “덕암야구장 산책로는 주민들이 자주 지나가는 장소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으나, 덕암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쉼터(산책로)를 조성한 이후 주민들이 함께 꽃을 심고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서는 등 나날이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동에서 꾸준한 관리를 통해 덕암야구장 산책로를 쾌적
대전 중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대전시노인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총 5시간에 걸쳐 장기요양기관에서의 노인인권침해, 노인인권 관련 법령과 제도, 노인학대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 “교육 내용에 만족했으며 앞으로도 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교육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제선 구청장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과
대전 중구 태평1동은 25일 자원봉사협의회주관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및 장애인 등 25세대에 정성이 가득 담은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물김치, 청태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고 태평족발(태평동 소재)에서 추어탕을 후원받아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장영숙 회장은 “회원분들과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웃 모두 봄철 환절기에 건강 관리 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배은주 동장은 “매년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태평1동
대전 유성구가 25일 계룡스파텔에서 4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 공동주관으로 후원기관 및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의 시 낭송 공연을 시작으로 대성식품 팔도맛김치, 꾸드뱅의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정용래 구청장은 “이웃 사랑 실천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의 소원이 더 많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