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은 지난 29일 ‘단양 신규 산업단지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사업 시행 방식은 단양군이 직접 개발하는 공영방식이며 적성면 각기리 일원에 359,429㎡, 약 10.8만 평 규모로 약1,23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할 예정이다.유치업종은 단양군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탄소중립 관련으로 CCU 산업과 관련된 기업 유치를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이날 보고회는 김문근 군수,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민선8기 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 유
충북 단양군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필요성, 지구 현황, 추진 절차를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지난 20일 ‘가곡향산지구’ 주민설명회에서는 충청북도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에서도 참여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홍보하고 토지소유자의 참여를 독려했다.올해 군의 사업예정지구는 △매포가평지구 △단성상하방지구 △단성북상북하지구 △대강당동지구 △가곡향산지구 등 5개 지구의 2,495필지로 군은 사업을 위해 국비
충북 단양군은 평생학습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과 전문건설협회 간담회를 지난 27일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시설직(토목) 공무원과 전문건설협회 103명을 대상으로 각종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법과 업무절차 교육, 예산·행정 업무 교육 등 현장 사례와 연계된 강의로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이어 참석자들은 NF막여과 공법을 도입한 단양 현대화 정수장 시스템을 견학했다.김문근 단양군수는 현장에서 “시설직 공무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해 단
충북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2024년 단양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단양군에 거주하는 4인 이상의 단체 또는 동아리에 심사를 거쳐 8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주민 교육 △주민 동아리 활동 △주민 참여 마을환경개선 △주민 또는 지역 이야기 아카이빙 등의 주제로 참여할 수 있다.신청은 단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단체소개서, 명단 등 관련 서류를 갖춰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단양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시티투어를 진행했다.외국인 관광객 15명(12개국)은 단양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담삼봉, 구경시장, 대강 양조장 등을 방문했다.이번 투어는 특정 분야야 지역에서 높은 신뢰도와 진정성이 있으며 비교적 소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마이크로인플루언서 외국인 관광객으로 이루어졌다.군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분들이 단양 시티투어에 매우 만족해하셔서 기쁘다”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다양한 시티투어 코스를 소개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군의 노후화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6개소가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6개소는 대규모 환경 개선을 시행해 주민 의료복지를 위한 시설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사업 대상은 △매포보건지소 △영춘보건지소 △고평보건진료소 △덕문곡보건진료소 △보발보건진료소 △석교보건진료소 등 6개소다.위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는 준공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로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이 설치돼 에너지 성능향상은 물론 생활환경도 개선될 예정이다.군은 국
충북 단양군은 소나무재선충병 근절을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방제 및 예방 사업을 실시한다.재선충병이 지속해서 발병하고 있는 적성면, 매포읍, 단양읍 일원에서 재선충과 매개충을 동시에 방제하는 합제나무주사를 약 50ha에 실시 중이며 2월 말 추가로 80ha를 발주할 계획이다.하반기는 군비로 예산을 수립해 국립공원 등 자연경관이 수려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단양군은 2009년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래 현재까지 총 184본의 재선충병 감염목이 확인됐다.재선충병 감염목은 각각 일련번호가 발급돼 QR코드로 관리되
충북도는 23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현지 24개 주요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도내 주요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한다.지난 2월 8일 5년 만에 입국한 대만 전세기에 이은 두 번째로 베트남 주요 여행사 관계자 팸투어는 동남아 주요 관광시장인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베트남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체험관광, 미식관광 등 특색있는 상품 개발로 충북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베트남 여행사 관계자는 에어로케이항공을 이용하여 청주국제공항으로 입국 ▲단양 도담삼봉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및
김문근 단양군수가 22일 새벽, 쌓인 눈 무게를 견디지 못해 쓰러진 나무가 도로를 덮친 적성면의 한 현장을 찾아 살폈다.김 군수는 이날 제설 현장을 찾아 제설 실태를 파악하고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충북 단양군이 노인의 4고(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 해결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2건의 설문조사 결과 노인 정책평가에 만족한다는 비율이 61%에 이르고 경로당 운영도 64%가 잘되고 있다고 답해 단양 노인복지가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단양형 자체 설문지를 구성해 경제·의료·여가·정책분야(이하 4대 분야) 설문조사와 경로당 이용·비이용자 설문조사를 2023년 9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실시했다.4대 분야 설문은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이용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690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경제분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단양군연합회는 지난 20일 갑진년 단양군 풍년을 기원하는 ‘제16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군 농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도담삼봉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천지신명께 제를 올렸다.특히 지난해는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 올해 풍년의 기원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했다.봄철 이상저온, 여름철 호우피해 등의 이상기후로 사과 등 과수 작목이 금값으로 올라가고 가을철 수확 직전 우박이 떨어져 피해를 입는 등 농가들이 울상을 짓는 일이 많았다.손태호 연합회장은 “지난해 농업재해로 농업인들이
충북 단양군이 관내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과학영농시설을 확대 운영한다.군은 현재 제1육묘장, 마늘조직배양실, 미생물배양시설 등 과학영농을 기반한 시설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6월 말경 제2육묘장이 준공되면 농가들의 편익과 영농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기존에 운영하던 육묘장은 지난 2021년 농가의 부담을 덜고 우량묘를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어상천면 옛 단산중 사택 부지에 17억 원을 투입해 육묘장(1,725㎡)과 창고 및 관리사(456㎡)를 설치한 것이다.이 육묘장에서는 75세 이상 고령 농업인, 부녀자 농업인,
충북 단양군이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살고 싶은 단양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에 따르면 해마다 증가하는 복지 욕구 충족을 위해 올해 복지예산으로 전체예산의 21.73%인 859억 원을 투입힌다.올해 군은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충족과 연령별 복지 향상, 일류복지 단양 실현을 위해 각종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자원봉사 나눔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홍보하고 참여를 촉진한다.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 마을 복지사업 지원 등으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소외 없이 복지 욕구에 부응할 예정이다
충북 단양군이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군에 따르면 전문기능인력 자격과정의 ‘간호조무사’ 교육생을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관련 업무에 취업 의사가 분명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19세∼55세의 단양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교육 일정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며 모집인원은 7명이다.참여 방법은 관련 서류를 갖춰 단양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충북 단양군은 ‘논 타 작물 재배지원 사업’과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벼를 재배했던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150만 원에서 최대 6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 사업은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적정 생산과 곡물 자급률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2023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ha당 150만 원이 지원된다.또 전략작물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추가로 제공하는 선택형 직불금이다.지급 단가는 단작 동
충북 단양군은 올해 영농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50억 원을 투입한다.이 사업은 기후 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가뭄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어촌용수 등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등 영농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실시된다.올해 정비사업은 6개 분야로 나뉘며 분야별 투입 금액은 △한발대비 용수개발 2억 원 △용·배수로 정비 14억 원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 8억 원 △수자원관리 지원사업 5억 원 △밭기반 정비사업 15억 원 △농업시설물관리 6억 원이다.군은 주민 생활 및 영농환경과 밀접한 관련 시설임을
단양군(군수 김문근)은 지난 14일 지역농협과 협력해 지역 농업인에게 맞춤형 영농편의 장비를 지원했다.군과 농협은 단양농협 상진지점 경제사업장에서 농협조합원 대표에게 전동가위 등 영농편의장비를 보급했다.이날 김문근 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김재선 농협중앙회지부장, 김영기 단양농협조합장, 안재학 북단양농협조합장, 이기열 단양소백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지원된 전동가위 1,026개는 단양군의 2,134농가 중 무려 절반을 지원할 수 있는 양이다.이 외에도 농기계 알루미늄사다리 653개와 대형선풍기 455개를 영농철 이전에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단양군이 천객만래(千客萬來) 관광도시에 한 걸음 다가섰다.군에 이번 설 연휴 기간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25%가 증가하며 1,000만 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졌다.올해 설 연휴 기간에 군을 방문한 관광객은 91,101명이며 지난해 72,473명 대비 18,628명이 증가했다.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곳은 도담삼봉, 구담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사인암 순이며 다누리아쿠아리움을 제외한 13개 주요 관광지 모두 방문객이 고르게 증가했다.도담삼봉은 31,142명이 방문했으며 지난해 대비 5,137명이 증가했다
충북 단양군이 KT충북 법인사업단과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 구축 및 이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문근 군수와 이진수 단장이 참석했으며 단양군의 신속한 행정업무를 위한 국가정보통신서비스 망의 통신 품질 향상을 위해 열렸다.협약 내용은 단양군이 기간통신사업자 회선을 5년간 이용하면 기간통신사업자는 군청과 읍·면·사업소 등 공공기관 60개소의 전송속도를 100∼120Mbps까지 끌어올리고 통신장비 14종을 제공하며 장비의 무상 유지보수도 지원하는 것이다.이번 협약으로 단양군은 국가정보통신서비스를 안정
충북 제천시가 14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봄철 산불 유관기관 대책 회의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대형산불이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는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업 부산물 불법 소각 및 부주의로 인한 산불 위험성과 월악산 국립공원 등 관내 주요 명산에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단양국유림관리소,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월악산 국립공원관리 사무소, 제천산림조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유관기관별 현장 조치와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