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는 2024년 당진시민이 꼭 실천해야 할 건강생활실천 지표로 1530(1주일에 5일 이상 30분) 걷기 실천을 선정했다.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매우 간단한 운동이지만, 그에 따른 효과는 매우 크다. 심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발병률을 낮출 뿐만 아니라 치매, 우울증 등 정신질환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당진시보건소는 올해에도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는 걷쥬 앱(APP)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이며 일정 기간 걸음 수 달성 및 스탬프 획득 등 걷기 미션을 성공하면 소
서천군보건소가 겨울철 장관감염증과 관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오는 19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겨울철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장관감염증으로는 노로바이러스가 있으며, 보통 12에서 48시간까지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예방법으로는 ▲손 씻기 ▲과일과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기 ▲구토물은 염소 소독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과 안전한 음식 섭취가 있다.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
천안시는 17일 2024년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동의 주민복지팀, 맞춤형복지팀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변경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하고,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현장 실습도 함께 추진됐다.시는 지난해 천안의료원, 해맑은 한의원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월 1회 이상 집으로 찾아가는 진료와 간호 서비스를 실시한다.또 하반기부터 돌봄거점으로 운영될 통합돌봄
예산군은 천안고용센터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국민취업지원제도’란 저소득층, 청년, 영세자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는 생계안정을 위한 소득을 결합해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로 최대 450만원을 지원한다.국민취업지원제도 연계 협업체계 운영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예산군일자리센터는 참여자에게 취업에 필요한 집중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동행면접 등 연간 총 10명에게 취업 알선 서비스를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재전부여군민회는 16일 대전 중구 소재 BMK컨벤션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등 많은 내외 귀빈과 150여명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1부는 내외빈 격려사 및 축사, 감사패 시상, 의안 처리, 임원선출 등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회원들의 공연과 만찬으로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진윤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재전부여군민회 친목 도모와 고향 사랑을 위한 향우회로 한 단계 발전을 위하여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15일 청양군사회복지관과 연계한 2024년 영양맞춤 밑반찬 도시락 공급을 재개했다. 영양맞춤 밑반찬 도시락은 청양군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통합돌봄 및 저소득 대상자들에게 주 2회씩 밑반찬 3찬을 공급한다.특히, 밑반찬은 청양군에서 재배되는 지역산 농산물 및 식재료를 재단의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받아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해 제작하며, 제철 식품을 고려한 다양한 반찬을 당일 조리 당일 배송을 원칙으로 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각 읍면으로 배송한다.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청양의 건강한 먹거리를 취약
당진시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다양하고 창조적인 공공건축 실현을 위한 민간전문가를 위촉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공공건축가 제도는 특색 없이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적으로 조성되는 공공 건축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기획‧설계 단계에서부터 참여토록 하여 보다 아름답고 내실 있는 건축물을 통한 도시경관을 만들어내는 제도이다.이날 행사는 김영명 부시장, 김해규 스마트도시과장,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괄건축가는 ㈜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의 윤여갑 건축사 △경관종합건축사
충북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제2기 위원 위촉식과 새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협의체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하게 될 ‘똑똑똑 사랑 나눔 보따리 사업’의 시행 방법과 사업의 규모에 대해 논의했다.또 신규위원 6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모니터링, 지역자원 연계 발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 복지특화사업 추진 등의 역할을 맡아 지역복지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안명숙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적극
충북 음성군이 지난 15일 충북 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Communities, GNAFCC)’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는 세계적인 고령화추세에 고령자들이 거주하는 곳에서 ‘활동적인 노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시들의 국제 관계망이다.가입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WHO가 제시하는 8대 영역인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의 편의성 △주거환경의 안정성 △여가 및 사회활동 △존중과 사
충북 음성군은 재활용품의 수거율을 높여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장려제를 확대 운영한다.해당사업은 투명페트병, 종이팩 등 폐자원을 음성페이(현금), 화장지 등으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폐전지 2만 7080개를 수거해 새건전지 5416개를, 종이팩을 5171kg 수거해 화장지 1000개를, 투명페트병 466.2kg를 수거해 종량제봉투 460매를 배부했다.폐건전지 10개를 새 건전지 2개로, 종이팩은 용량 관계없이 10개당 휴지 1개로, 투명페트병 1개당 음성
송인헌 괴산군수가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11개 읍면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는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을 도입했으며, 현장감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 참여 대상은 읍면 주민대표, 농민, 청년, 다문화가정,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의 주민으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군은 주요 현안을 공유
충북 괴산군은 자동차세 연세액의 4.57%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액을 공제하는 제도이다.연납은 신청자에 한해 고지서를 발송하지만, 괴산군은 군민들의 납세편의를 위해 비과세·감면 대상자를 제외한 자동차 소유자 모두에게 일괄 발송하고 있다.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1월 31일까지 납부하면 연납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금이 부과되는 불이익은 받지 않으며, 6월, 12월 정기분으로
보령시는 농업재해를 보상하여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자 9,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업인안전재해보험사업’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인해 신체상해를 보상함으로써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보호하는 제도다.지원 내용은 유족급여금, 장해급여금, 상해·질병 치료금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업과 관련된 사고 및 재해로부터 피해를 보전받아 농가 소득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입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만15세 이상 만87
충북 진천군은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2024년 설 명절 군민 이웃사촌 되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199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진천군 특수시책으로 취약계층과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1:1 자매결연을 하고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성(금)품 등을 전달하는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 운동’이다.지난해 취약계층 690가구와 420개의 기관·단체, 기업체 등이 자매결연을 했다.이번 운동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원하는 기관‧단체, 기업체 등은 진천군청 주
충북 진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군과 공동모금회는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온 후원금 중 일부를 한파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난방비로 지원한다.난방비 지원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중위소득 100% 이하의 취약계층 250가구에 가구당 20만 원씩, 총 5천만 원을 지급한다.지급 방법은 사회보장 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대상자 계좌로 오는 19일까지 입금할 예정이다.
충북 증평군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비수도권에서 신규창업 및 벤처기업 등에 저렴한 임대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시설이다.군은 미래 신성장동력인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등 전략산업의 집적화를 위한 육성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건립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으며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국비 16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
충북 증평군이 다음 달 2일까지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을 신청받는다.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방수공사, 보일러 교체 등 시설 개·보수 및 편의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올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0개소 경로당 중 불편을 호소하는 경로당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추후 예산편성을 통해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이나 경로당은 소재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군은 2월 중 지방보조
아산시는 ㈜톱텍이 지난 16일 '희망2024나눔캠페인'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산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하현태 ㈜톱텍 경영지원 본부장은 “저희의 기부가 우리 이웃들의 더 나은 삶과 행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늘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톱텍에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
세종시 보람동 자율방재단이 17일 보람동 관내 한파쉼터를 방문해 시설물과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동절기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주민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람동 자율방재단원들은 한파쉼터의 난방시설 및 화재 감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건물 외부에 설치된 한파쉽터 표지판 등을 확인했다.김경임 보람동 자율방재단장은 “한파 취약계층과 주민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했다”고 말했다.보람동에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 6개소(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충북 영동군 황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BHC 영동황간점’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월 3만 원 이상)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신보정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한편 착한가게 등을 통해 후원된 기부금은 황간면 △저소득층 반찬 배달 △집수리 지원 △저소득층 어르신 영화관람 △냉난방 물품 지원 사업’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