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국민의힘, 유성구4) 대전시의원은 유성구 관평동에 위치한 테크노벨리 인근 민원현장을 찾아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다고 24일 밝혔다.이 의원은 유개승강장에 대한 시민들의 민원 내용과 문제점을 관계 공무원에게 전달하며 “대전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제대로 된 유개승강장 신설 및 정비로 대전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는 의정으로 주요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현장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대전시민을 대변하고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시민중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이 최근 사옥 이전 결정과 관련해 "이미 결정된 사안으로 돌이킬 수 없다"며 "오는 6월까지 이전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앞서 소진공은 시설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을 명분으로 본사 사옥을 현재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유성구 지족동에 위치한 KB콜센터 건물로 이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지역정치권과 상인들은 도심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박 이사장은 24일 대전 중구 대흥동 소진공 본사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진공은 본사만 대전에 있는 국가공단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23~24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35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많은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생활·학습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교권 침해, 각종 민원 처리 등 직무 스트레스 및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마음 방역’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에듀힐링센터는 학교 현장의 상담과 코칭 문화를 확산하고, 교직원들의 정서·심리 회복을 돕고자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상담과 코칭에 대한 이론적 탐색뿐만 아니라 다
대전하나시티즌이 하나은행과 함께 팬들을 위한 '홈경기 출석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대전하나시티즌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6월 2일까지 진행되는 다섯 번의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중 두 경기 이상 현장 관람에 참여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오는 4월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과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4월 30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 5월 18일 인천유나이티드 등 이벤트 기간 중 치러지는 홈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고,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에서 홈경기 출석체
대전시교육청은 2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전 지역 교습소 운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습소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청렴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교습소 운영자 준수사항, 법정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 교습소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또한, 건전한 교습소 운영으로 모범이 되는 교습소 운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대전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대전대학교 경찰학과 재학생 44명을 초청해 경찰서 견학 및 홍보활동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경찰관을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서 조직·업무 및 경찰 활약상을 소개하고 ▲도박 근절 ▲마약 예방 ▲CPTED 교육 등 각종 경찰 현안에 집중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경찰의 사명과 우수한 활동상을 제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홍보활동 일환으로서, 관내의 대전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젊은층의 도박 및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한 강동하 서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경찰
국립한밭대학교는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고체산화물에너지디바이스 연구실)이 발표한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학술지 ‘Ceramics International’에 지난 16일자로 게재됐다고 밝혔다.국립한밭대 대학원 응용소재공학과 석사과정 졸업생 임지민 씨가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의 제목은 ‘Electrochemical properties of B-site non-stoichiometric layered perovskite SmBa0.5Sr0.5CoxO5+d(x=1.9∼2.1) cathodes for IT-SOFC’이다.연구팀은
대전 대덕구가 도시 미관 개선과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성 강화에 나선다.대덕구는 오정동과 중리동에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난 건물번호판 2011개를 무상 교체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특히 새롭게 교체되는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QR코드 스캔 시 주소 음성 안내와 경찰과 소방에 구조요청 문자를 발송할 수 있도록 한다.또한 국민재난안전포털 인터넷 사이트와 대덕구청 홈페이지, 도로명주소 안내 사이트 연결 기능을 추가하는 등 구민 안전 도모는 물론 생활 편의성을 강화했다.최충규 구청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등 5개 직렬 선발예정인원 86명에 총 945명이 지원하여 평균 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은 52명 모집에 689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동일 직렬에 구분모집으로 ▲교육행정(장애인) 4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4.8대 1 ▲교육행정(저소득층) 2명 모집에 22명이 지원하여 1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기타 직렬은 ▲전산 22.3대 1
한남대학교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감벨라(Gambella, Ethiopia) 대학이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에티오피아 감벨라 대학 디리바(Dr. Diriba Eticha Tujuba) 총장은 지난 23일 한남대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을 방문해 이승철 총장과 협약서를 교환했다.감벨라 대학은 2014년 6개 단과대학 46개 학과로 설립되어 농업, 생명자원관리, 에코투어리즘, 컨벤션 경영 분야가 유명한 대학으로, 짧은 역사에 비해 급속 성장하고 있는 대학이다.이날 협약으로 양 대학은 학술 교류를 비롯한 교수 교환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
건양대병원은 지난 23일 수영장 건립 현장에서 ‘상량식 및 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골조공사를 완성하고 내부 인테리어 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상량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와 이상목 이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건양대의료원장,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건양대병원 실내 수영장 건립공사는 지하 1층, 연면적 484평 규모로,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약 6개월 동안 무사히 골조를 완성시켰다.길이 25m 5개 레인의 성인풀과 함께 폭 4m에 길이 8m, 수심 70cm
대전 대덕구 송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아동들의 면역력 향상과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나섰다.송촌동 지사협은 24일 ‘2024 송촌동 마을 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15명에게 영양제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윤기성 지사협 위원장은 “고른 영양 섭취가 중요한 성장기 아동들의 면역력 향상을 위해 영양제와 건강한 간식을 지원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축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김태훈 동장은 “지역의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칭찬·감사 릴레이 170호 칭찬 대상자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에게 칭찬 인증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칭찬·감사 릴레이 운동’은 지역 내 선행 및 귀감 사례 발굴을 통해 칭찬·감사 문화를 확산하고 현대적 효 실천을 장려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150호 달성 이후 170번째 칭찬 대상자로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을 선정했다.한성일 국장은 35년간 기자로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며 특히 ‘한성일이 만난 사람’을 통해 사회적 귀감이 되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주변에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한효
대전 유성구는 지난 3월 1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한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원신흥동 힐스테이트 어린이집, 학하동 신영 어린이집)를 개원하고, 23일 국공립 힐스테이트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힐스테이트 어린이집(정원 55명)은 원신흥동 갑천1블록 힐스테이트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을 10년간 무상임대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규 설치했으며, 신영 어린이집(정원 20명)은 기존 가정어린이집을 10년간 장기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설치했다.구는 이번 개원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을 30개소까지 확충했으며, 오는 12월까지 6개소의 국공립어
대전 유성구가 청년들이 그동안 생각만으로 그쳤던 활동들을 직접 시도해 보고,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청년모임 활성화 사업 꿈을잡고(JobGo)’를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3인 이상 모임으로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며, 청년들의 많은 호응으로 올해는 전년보다 2팀을 더해 소모임 12팀, 프로젝트 실행모임 2팀 등 총 14팀을 지원할 예정이다.선정된 팀은 소모임 50만 원, 프로젝트 실행모임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되며, 5월부터 10월까지 함께 소속감을 느끼며 자유롭게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진공 사옥 이전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부터 파크골프장 등 고객접점 소규모 사업장 7개소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관내 소규모 사업장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교육은 공단 보건관리자가 각 사업장으로 방문해 진행했으며, 7회에 걸쳐 총 31명의 직원이 참여했다.교육 내용은 ▲심정지 및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심폐소생술 시행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 등 실전 위주로 구성됐다.공단은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희망 부서, 직원 및 시민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 회덕농협(조합장 김낙중)은 지난 23일 회덕농협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및 지역민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대학교 신입생 46명에게 총 4,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김낙중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조합원 및 지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조합원 및 지역민의 자녀가 지역을 대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포함한 조합원 및 지역민 복지증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회덕
한남대학교 직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30년 넘게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하며 훈훈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한남대 직원장학회는 24일 오전 9시 정성균 선교관에서 교직원 예배 직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김호식 한남대 직원장학회 위원장은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 7명을 선발해 장학생 대표로 스포츠과학과 전지원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직원장학회는 학교사랑과 참교육 실천을 위해 지난 1993년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매달 ‘십시일반’ 자금을 모아 약 2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조성해왔다. 현재까지 31년간
대전 서구는 청소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꿈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5인 이상, 지도교사가 있는 학생동아리다.구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학교별로 지원신청을 받았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15개 동아리를 선정했다.선정된 동아리는 ▲ 이공계열 융합 탐구활동을 하는 대신고 ‘STEMINUS’ ▲ 지역사회 연계 예술작품 전시회를 하는 갑천중 ‘예술을 사랑하는 갑룡이’ ▲ 수학 심화 탐구활동을 하는 동방고 ‘수학재미공감’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로, 자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