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민원 처리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 교육 등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민원 환경에 대비하여 각 기관 민원 처리 담당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교육 수요자가 더욱 만족하는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세종시교육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을 비롯하여 다수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진행하는 등 경험이 풍부한 김향미 강사를 초청했다.김향미 강사는 ‘전화 응대 프로로 인정받
17년 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눔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태안군은 26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및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차관보 등 행안부 관계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 및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행안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격려하고 배려하는 나눔 문화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에 앞장선다.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병원 4층 도담홀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의학적 자문 제공과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는 등 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하는 시도 단위의 전담의료기관이다.이번 개소식 행사는 시가 지난 2월 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소식 및 간담회에
서산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역대 명예 읍면동장을 초청해 시정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애향심 고취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운영하는 명예 읍면동장 제도를 활성화하고 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명예 읍면동장 21명과 함께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시정 공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서산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5월 8일 충청권 최초로 출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항을
서산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안전수칙 준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26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이용이 많은 주요 지역 및 중고등학교 등 40여 개소에 전동킥보드 등의 이용 안전수칙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밝혔다.현수막 게시 등을 통한 집중 홍보는 최근 청소년들이 개인형 이동장치에 2인 이상 탑승하거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홍보 기간은 5월 7일까지 운영되며, 현수막에는
충남을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충남창작스튜디오’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도는 26일 태안군 기업도시 내 충남창작스튜디오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남근학 현대도시개발 대표이사, 박경찬 태안부군수, 오태근 한국예총 충남연합회장, 조병진 한국민예총 이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전문 예술창작활동을 위한 충남창작스튜디오는 2022년 도와 현대도시개발(주)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현대도시개발(주)이 모든 시설을 건립했으며, 도가 20년간 무상으로 운영
경희대학교와 용인상공회의소가 ‘ESG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4월 25일(목) 경희대 국제캠퍼스 중앙도서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경희대 홍충선 (국제)학무부총장, 용인상공회의소 이태열 회장 등이 참석했다.세계는 지속가능 발전을 이루기 위한 수단으로 ESG를 활용하고 있다. 세계 속 한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ESG 경영 및 관리가 필수적인 이유다. ESG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빠르게 확산시키기 위해 경희대와 용인상공회의소가 손을 맞잡았다. 교육 및 홍보, 평가 및 컨설팅 등 경희대
이화여자대학교 강윤철(경영학부), 김진우(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비만클리닉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와 공동으로 수행한 ‘인공지능(AI) 지방흡입 마취 안전 예측’ 연구를 통해 수면 마취 중 무호흡증 발생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무호흡은 환자가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는 상태로, 심할 경우 뇌, 심장 등의 중요 장기에 산소 공급을 감소시켜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무호흡 증상이 있는 환자들은 수면 마취시 호흡기 기능이 억제될 수 있어 수술 중이나 끝난 뒤 회복 과정에서 무호
인하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이 ‘2024학년도 하계 계절학기 과정 문화예술교육사 2급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2024학년도 하계 계절학기과정 수업은 6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10주 동안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된다. 2급 교육과정은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개론, 교수역량 교과목, 문화예술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실습 교육으로 구성돼있다. 예술 전문성을 위한 관련 분야 전공과목 수업도 함께 이뤄진다.모집 분야는 연극, 영화, 미술, 디자인, 만화·애니메이션 5개 분야다.전공자는 정규 대학뿐 아니라 원격대학, 학점은행제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미옥 교수가 4월 22일(월)‘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날’기념식에서 과학기술진흥 유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훈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진작시키고자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과학기술 유공자를 발굴하여 1975년부터 매년 과학의 날(4.21)에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이미옥 교수는 분자약물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자로 만성 인체질환의 치료타겟 발굴과 신약후보물질 연구로 150여 편의 우수한 논문을 발표, 산학협력과 기술교류를 통한 신약 원천기술 개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지난 25일 임달희 부의장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중단 위기를 ‘의회의 예산삭감 탓’이라고 주장한 공주시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고 밝혔다.임달희 부의장은 이날 “해당 사업의 예산 삭감은 당리당략이 아니라 의회에서 정당한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며 공주시를 조목조목 비판했다.먼저 임달희 부의장은 “시는 해당 사업에 대해 의회에 충분한 설명도 하지 않았고, 제출된 자료도 추가경정예산 사업설명서 반 페이지가 전부였다”며 불성실과 의회 경시 태도를 문제 삼았다.지방재정법상 지자체는 중기재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지난 25일 충남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도훈 의원, 이하 연구모임)’이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 인식에 따라 공공건축물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충남 도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은 광역 17개 자치단체 중 전국 8위로 15년 이상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영채)는 제268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5일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유영채 위원장·유수희 부위원장과 장혁·김행금·정선희·조은석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비롯한 4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처음 방문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에서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실내체육관 건립·축구역사박물관 건립 등의 세부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했으며, 특히 축구종합센터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의 경우 올해 6월 준공을 목표로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전라남도교육청이 내달 1일부터 여수엑스포박람회장에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스마트워크센터' 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전남교육청은 박람회장 현장에 70좌석의 스마트 워크센터를 구축해 행사 종료시까지 소속 교직원 누구나 노트북 등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업무공간을 지원한다.이번 스마트워크센터 운영으로 근무지가 아닌 공간에서의 근무를 통해 업무의 유연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전남교육청은 내년 9월 전면 시행.운영을 목표로 자율좌석 기반의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할 계획으로 현재 공간 구성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작센주 베를린 대표부를 방문해 마틴 둘릭 연방상원의원 겸 작센주 부총리와 공식면담을 갖고 지방분권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면담 주요 내용은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강화, 균형발전정책, 지방분권을 통한 지방자치 강화 방안 등이다.연방 입법 과정에서 지방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는 독일 연방상원의 역할과 기능을 바탕으로 한국 지방의 국정 참여 강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또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사무배분 및 재원부담 주체의 명확화, 재정의 수직·수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현지 시간) 독일 작센주 베를린대표부 건물에서 마틴 둘릭 상원의원 겸 작센주 부총리와 면담을 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유럽에서 관광설명회을 개최하고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을 했다고 26일 밝혔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5일(현지 시간) 사상 처음으로 유럽에서 개최한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 참석해 세계관광문화대전 등 전남 맛·멋·흥의 매력을 현지 여행업계 등에 소개했다.독일 베를린 마리팀호텔에서 열린 이날 전남 유럽 관광설명회에는 현지 여행업계, 인플루언서,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권원직 주독일공사, 랄프 오스텐도르프 베를린관광청 대표, 정성규 재독한인총연합회장, 김상근 재독호남향우회장 등 독일을 포함해 유럽 등지에서 활동하는
전남 무안군이 걷기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 무안”이 25일 열린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걷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를 발굴해서 시상하고 있다.걷기 좋은 도시 부문은 걷기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시장 동향 조사와 온라인 리서치,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걷기 좋은 환경 조성과 보행문화 확산에 있어 독보적
충북도는 도내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이스(MICE) 행사 개최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충북도 마이스 개최 인센티브 지원 사업으로 4월 25일, 26일 양일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24 Spring Conference of KSAE & ESK’가 개최됐다.한국응용곤충학회·한국곤충학회가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춘계학술발표회는 국내 곤충학자의 대부분이 참석하는 학술행사로 600명 규모로 진행됐다.이번 춘계학술발표회는 최신 곤충학 연구 동향 공유는 물론 곤충학 전문가들의 교류의 장으로 전국 각지에서 참
충북 괴산군은 오는 5월 17일까지 2023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추가 신청을 접수한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농어업인에게 각종 여가 및 레저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과 문화활동 기회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의료·유흥·사행성 업종을 제외한 영화관, 안경점, 미용원,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만 73세 미만의 농업경영체 등록 등재된 여성농어업인이며, 올해 초 신청 기간을 놓친 여성농어업인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