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병원이 새단장에 나선다.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홍인표)은 본관 외래 2~4층 2,511.52㎡ 및 지하 1~2층 장례장 2,725.90㎡ 등 총 5,237.42㎡ 규모의 리모델링을 공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공사를 통해 3층에 중환자실을 추가, 기존의 통합중환자실, 외상중환자실을 내 · 외과계 중환자실과 외상중환자실 등 3개 중환자실로 확대한다. 또 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ERCP) 전용 시술실과 감염관리 음압시설이 구축된 기관지 내시경실도 신설한다.심혈관센터도 확장해 심혈관조형술 및 중재시술 장비를 추가로 도입
깨끗하고 쾌적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28일(수) 행복도시 도담동(1-4생활권)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추방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도시가 활성화됨에 따라 증가하는 불법광고물을 예방하여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불법현수막과 배너 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불법광고물 예방을 위해서는 단속뿐만 아니라 성숙한 시민의식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인 문준용씨의 취업 특혜 의혹조작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39)씨를 구속했다. 서울남부지법 박성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사안이 중대하여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검찰수사결과 이씨는 지난 5.9 대선 기간 제기된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조작한 혐의다.문 대통령 아들
요금 2천400원을 횡령해 일자리를 잃은 전북 버스 기사 이희진(53)씨가 회사를 상대로 낸 해고 무효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이씨의 상고를 '심리 불속행' 기각하고 회사의 해고 징계가 적법하다고 본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심리 불속행 기각은 형사 사건을 제외한 대법원 사건에서 2심 판결이 중대한 법령 위반 등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본안 판단 없이 곧바로 기각하는 결정이다.1998년부터 호남고속에서 운전기사로 일한 이씨는 2014년 1월 우석대학교에서 서울남부터미널로 가
전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9일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급식 등에 차질이 빚어졌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비정규직 철폐와 근속수장 인상 등을 요구하며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총파업을 시작했다.급식조리원과 교무보조원, 돌봄전담사, 특수교육보조원 등 학교에서 일하는 전체 비정규직 노동자는 약 38만명이며, 이 가운데 5만명가량이 노조에 가입됐다.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국 1만2천518개 국·공립 초·중·고 가운데 28.5%인 3천294곳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만4천991명이 이번 파업에 동참했다.17개 시·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29일 유성구 관평동 119특수구조단 부지에서 '119특수구조단' 출범식을 가졌다. 119특수구조단은 현장지원대, 현장기동대, 소방항공대 3개 조직 4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유해화학물질·테러·방사능 사고 등 대형·특수재난사고를 전담한다.특수구조단은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소방본부 관계자는 “119특수구조단 출범과 소방헬기 도입으로 보다 신속한 인명 구조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아산시는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원하고 있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하반기분을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7월 3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은 올해부터 65세 이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아산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상반기분은 1월에 9매, 하반기분은 7월에 9매를 지원하며 아산시에서 영업중인 목욕탕, 미용실, 이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다.2017년도 하반기분은 7월 3일부터 읍·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학장 이인호) 스마트소프트웨어과는 26일 오후 4시 제1공학관 프로젝트실에서 '스마트소프트웨어과 과제전'을 개최했다. 이날 과제전에는 UI디자인포트폴리오북, 포트폴리오 사이트, 명함제작사이트, 대학캠퍼스 VR사이트, 중고차 시세 감정사이트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전시회에 참석한 학생은 "선배들의 실력이 대단하다는 것을 작품을 통해 다시 느끼게 됐다"며 "선배들에게 조언을 얻어 내년 과제전에 좋은 작품을 출품하고 싶다"고 밝혔다.
명의를 빌려준 뒤 그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들에게 징역형과 벌금형이 각각 선고됐다.대전지방법원 형사6단독 조현호 부장판사는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호사 A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변호사 B씨에게 벌금 1천200만원, 변호사 C씨에게 벌금 1천3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조 부장판사는 A씨 6천200여만원, B씨 2천800여만원, C씨에게는 2천500여만원을 각각 추징했다. A씨는 2009년 10월 10일 변호사가 아닌 D씨에게 자신의 변호사 명의를 이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전국 14개 시도 학교 조리종사원·영양사 등 학교 비정규직들이 임단협이 결렬, 29∼30일 전국적인 총파업을 예고해 급식과 특수교육 등 차질이 예상된다.지방노동위원회가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시·도교육청 간 임금·단체교섭 조정을 중지한 지역은 제주·경북·울산을 뺀 14곳이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원들이 대거 파업이 예상되는 시도는 대전·세종·충남·서울·부산 등이다. 대구와 전북에서는 30일 하루 파업을 계획 중이다.대전시교육청의 경우 29∼30일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에 교육 공무직 419명이 참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와 함께 지난 26일(월)부터 수목에 물주머니 채우기 행사를 실시 중이며, 28일(수)부터 30일(금)까지는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와 행복도시 주민참여자문단 및 주부모니터단 등 시민들과 함께 민・관이 함께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내 수목에 대한 생명의 물주머니 채우기 행사」로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그동안 행복도시 내 식재된
대전지방변호사회 김태범 회장 등 임원진은 28일 오후 2시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지방변호사회 김태범 회장은 “기부금이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우수 법조인 양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충남대 로스쿨과 대전지방변호사회가 상호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대전지방변호사회는 무료법률 상담과 불우청소년 지원 사업 등 지역 사회에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총 5,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충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7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이번 결실은 전국 26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노인일자리 대상사업의 타당성과 운영 성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활동실적 및 파급효과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이다.구는 2016년에 대한노인회 대전 동구지회 등 8개 수행기관과 함께 8개 분야 38개 사업에 2724명을 대상으로 총 48억6200만 원을 집행한 바 있다.한현택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 주관 겨울철 도로제설 자치구 평가에서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제설평가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고 도로제설 우수 자치구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도로제설업무 극대화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됐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도로제설추진 실적보고서, 제설관리청 협력도, 수범사례 등 6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에서 시 내 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에 따라 구는 시로부터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금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박 청장은 “앞으로도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가 동구 삼성동과 가양동을 연결하는 정동지하차도와 대동천교(가칭)간 신설도로를 오는 30일 임시 개통한다. 본 노선 개통은 대전역세권 촉진지구 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홍도육교 철거에 따른 일대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삼성동과 가양동의 교통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시 이강혁 건설관리본부장은 “(노선) 개통으로 인해 도시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시민들께 감사
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는 27일 청양읍 재래시장 등에서 주민들에게 전화 금융사기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 및 지속적인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기관사칭형·대출사기형 전화금융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전화금융사기를 척결하고 피해를 예방하고자 실시한 것이다.이날 캠페인에서는 경찰 및 금융기관, 협력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재래시장 상인과 노인들을 상대로 홍보전단을 배포하며 피해 예방법을 설명하였다.또한 시장 중소상인들로부터 범죄 피해사례가 있는지를 직접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의혹 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남부지검 공안부(강정석 부장검사)는 28일 오전 국민의당 당원 이유미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하고 있다.검찰 관계자는 "오전 8시부터 이씨 주거지 등 5∼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준서 최고위원의 주거지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대선 기간 제기된 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입사 특혜 의혹을 뒷받침하는 육성 증언 파일과 카카오톡 캡처 화면 등을 조작한 혐의를 받는다..
충남 태안에 거주하는 60대 남자가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돼 숨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7일 태안군 등에 따르면 A(64·태안읍)씨가 지난 19일 복통과 설사증세를 보여 지역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증세가 악화돼 수원의 한 종합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2일 오후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졌다.A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분석한 질병관리본부는 A씨 사망 후 비브리오패혈증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하고 태안의료원에 통보했다. 태안의료원은 "A씨가 해산물을 날로 먹어 패혈증에 감염됐는지, 상처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아 감염
청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 전국단위 최고상을 휩쓸었다.시는 지난 27일 경기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6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청주시가 고령자친화기업 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청원시니어클럽이 공익활동 부문 대상을, 우암시니어클럽이 고령자친화기업 수행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각각 차지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국 7개 부문 중 3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휩쓸어 청주시는 전국에서 노인일자리 선도 도시임을 알렸다.청주시는 고령자친화
충남대 수의과대학과 대전광역시·충청남도·세종특별자치시 수의사회가 수의학교육 협력과 사회봉사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충남대 수의과대학 송근호 학장과 대전광역시수의사회 안세준 회장, 충청남도수의사회 전무형 회장, 세종특별자치시수의사회 이인재 회장은 26일 오전11시 수의과대학 교수회의실에서 수의학교육 협력과 사회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 수의학 전문인력과 학술정보 교류 ▲ 학생 현장교육에 관한 협력 ▲ 지역 내 가축질병 방역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참여 등에서